성명_검단 스마트시티 사업 정말 추진되는가?
검단 스마트시티 사업 정말 추진되는가?
기본협약서 체결식도 무기 연기.
주민들 더 이상 실망시키지 말라.
인천시와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는 애초 4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에서 토지매매 기본협약서 체결식을 열려고 했으나 최종 합의에 실패해 체결식이 무기 연기되었다.
이날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은 조동암 경제부시장은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다며 사업이 잘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이 잘 될 것으로 기대해온 검단 주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다는 말만 무성할 뿐, 성과는 아직까지 없다.
검단스마트시티 조성은 애초부터 실현성에 의문이 제기되던 사업이다. 지난 2015년 검단, 강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경제청 등 관련기관이 사전 검토도 없이 유정복 시장 비선라인이 제안해 발표한 급조 사업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전문적인 사업성 검토 없이 선거용으로 발표한 사업이다.
두바이는 지금도 재정 형편이 어려워 자체 개발 사업이 줄줄이 늦어지고 있다. 이런 두바이의 관련 기업인들 재정 형편이 튼튼하겠는가? 이들은 경기도의 한 도시에서 인천과 똑같은 사업을 추진하다 무산되기도 해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인천시는 지금이라도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그 세부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 검단신도시 사업은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인천시는 이런 시민들의 가슴에 더 이상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한다.
이제 검단 주민들을 더 이상 실망시키지 말라.
인천시는 검단 스마트 시티의 사업 추진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사업성은 있는지 시민들에게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 시민들은 인천시의 발표를 믿지 못하는 분위기다.
특히 인천시는 최악의 경우 국제 부동산 사기에 연루되어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6년 10월 04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