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_인천 새누리 지방선출직들. 권력사유화한 대통령 답습하나?

  • 게시자 : 인천시당
  • 조회수 : 585
  • 게시일 : 2016-12-14 12:05:29

 

인천 새누리 지방선출직들. 권력사유화한 대통령 답습하나?

-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총체적 부패와 난행, 자질 부족이 인천 시정을 어지럽히고 있다.

 

인천지역 새누리당 선출직들의 난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유섭 시당위원장의 ‘대통령 세월호 7시간 놀아도 된다.’ 발언부터 이흥수 동구창장의 비상식적인 금전거래, 김홍섭 중구청장의 유정복 시장 일가와의 기획 부동산 투기의혹, 시의원 간 취중 난투극, 구의원들의 비위와 욕설 등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총체적 비위와 전횡이 인천 시정을 어지럽히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석현 남동구청장과 유제홍 시의원(부평2)도 뒤질세라 이 대열에 가세했다.

 

장석현 남동 구청장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 캠핑장 운영에 과도하고 집요하게 개입해 그 배경이 의심 받고 있다. ‘민간업자가 야영장업 등록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법에도 없는 자의적 해석으로 고집을 부리더니 결국엔 다른 민간 업자에게 캠핑장 운영권을 넘기려 하고 있다.

 

유제홍 시의원의 경우는 더욱 노골적이다. ‘집안 형님’이라 부르는 친척이 1700억원대 ‘송도 AT센터’ 건립에 참여하고 있어 자중해야 함에도 과도하게 개입해 빈축을 사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평가 배정표를 바꾸라고 대놓고 요구하면서 뜻대로 되지 않자 사업 취소까지 요구하는 대범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인천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 할 만하다. 대통령이 각종 범죄 혐의로 탄핵 당한 상태임에도, 인천에서는 오히려 규범 공백을 틈타 비상식적인 난행, 전횡이 전방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권력을 사유화 하고 그 잘못 조차 모르던 대통령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자당 선출직의 비위에 대한 종합적 조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동시에 우리당이 제안한 ‘비위 전력자 공천 배제 선포’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2016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