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_인천 진박 4인방. 이제는 통렬하게 사죄하고 책임져라.
인천 진박 4인방. 이제는 통렬하게 사죄하고 책임져라.
- 대통령 국정농단과 파면, 퇴거에 이르는 일련의 비극에 인천 진박의 잘못과 책임 너무나 엄중해. 인천시민에게 반성하고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지난 10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했다. 그리고 지난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지난 6개월간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부터 헌재 파면선고와 퇴거가 있기까지, 이른바 인천 진박 4인방의 책임은 가히 엄중하다 할 것이다.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던 유정복 인천시장, ‘대통령의 동생’이라는 윤상현 의원, ‘대통령의 입’이라는 민경욱 의원, ‘대통령의 충복’이라던 이학재 의원 등의 잘못은 더욱 크다. 이들은 인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후광을 이용해 인천시장이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 동안 국정농단 과정을 협조 내지 방조해, 인천시민에게 큰 수치심과 분노를 안겼다. 윤상현, 민경욱 의원은 대통령이 파면 당하고 자택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도, 전임 대통령에게 반성과 사죄를 권하기는커녕, 오히려 불복과 갈등을 부추기는 태도를 보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 당하는 순간 대부분의 국민과 인천시민들은 이를 사필귀정으로 받아들이고 헌재의 결정에 지지를 보냈다. 국민과 헌법수호기관으로부터 파면당한 대통령을 기다리다 환호하고 대변인 노릇까지 하는 윤상현, 민경욱 두 의원은 인천시민들에게 정면 도전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인천 진박들이 이제부터라도 민심과 헌법질서에 이반하며 갈등을 부추기는 행동을 그만둘 것을 촉구한다. 또한 인천 진박들부터라도 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대통령과 운명을 같이 하겠다고 했으니 이 약속도 지켜지길 바란다.
2017년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