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_유정복 후보 기자회견,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뻔뻔했고 무책임했다
유정복 후보 기자회견,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뻔뻔했고 무책임했다.
윤관석 상임선대위원장, 유정복 후보가 말한 ‘특단의 조치’가 무엇인지 조속히 밝힐 것 촉구.
오늘(10일)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 였다. 평소대로 뻔뻔했고, 무책임한 모습을 반복했다.
유정복 후보는 문제의 발언 당사자인 정태옥 전 대변인에게 사죄와 의원직 사퇴만을 강요하면 자신의 책임을 회피했다. 유정복 후보는 자신을 비호하기 위해 망언까지 일삼은 정태옥 의원에게만 책임을 돌리는 뻔뻔함만 보였다. 자신의 주특기인 ‘남 탓 하기’를 발휘한 것이다. 또한 ‘특단의 조치’라는 말만 강조하며,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
특히 적반하장으로 ‘해괴한 신조어까지 만들어 인천을 희화화 하지 말라’며 다른 정당과 언론을 겁박하는 말까지 했다. 자신들의 잘못과 무능을 감추기 위해 ‘가만 있으라’던 박근혜 정권이 떠오르게 한다. 자신의 선거를 위해 시민들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모습이 가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답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민주권선대위는,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가 더 이상 ‘남 탓하기’, ‘시간 끌기’하지 않고, ‘특단의 조치’가 무엇인지에 명확히 밝힐 것을 인천시민과 함께 요구한다. 이것이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가 일말이라도 책임지는 모습임을 강조한다.
2018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민주권선대위 윤관석 상임선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