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재․보선 후보 심사절차와 방법 결정(09.3.17)

  • 게시자 :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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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09-03-17 16:34:49
                       중앙당 공심위 후보심사 절차와 방법 및 방향 결정
중앙당 공심위 2차 회의가 있었다.
공심위 간사인(박선숙의원)은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결정사항을 밝혔다.
2차 회의는 심사 방법과 절차 및 방향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심사 방법에서는 서류 심사에서 다음과 같은 항목에 대해 배점의 기준을 검토했다.
기존 18대 총선 당시의 항목들에 대해서는 변경하지 않았지만, 일부 배점 기준을 변경할 필요성이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고 전원 동의로 배점의 기준을 일부 변경했다.
정체성에 10%,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
도덕성에 관해서도 기존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당선가능성에 관한 항목은 기존 40%에서 30%로 하향 조정했다. 그 외 면접이 20% 반영된다.
당선가능성에 대한 판단은 여론조사 등의 방법으로 평가하게 된다.
심사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3차 종합심사를 거쳐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필요할 경우에는 여론조사와 경선을 거치게 된다.
심사 방향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공심위원회 위원들이 의견을 모았다.
⑴ 미래 지향적이고 개혁적인 인사를 추천한다.
⑵ 기득권이나 특정 이해 관계를 배제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⑶ 당의 정체성을 존중하고 당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인물을 추천한다.
⑷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이행할 인물을 추천한다.
⑸ 비리 및 부정 등 구시대적인 정치 행태로 국민적 지탄을 받은 인사를 제외한다.
이상 5가지 심사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모았다.
기타 일부 지역에 관한 여론조사 보고를 받았지만 추후 논의가 계속되고
이번 주 토요일까지 진행될 공모 마감을 통해서 후보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심사를 진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