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_박상은 의원, 유정복 당선자의 각종 의혹 철저히 규명하라(201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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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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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8일 (수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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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의원, 유정복 당선자의 각종 의혹 철저히 규명하라
- 박 의원은 직접 모든 의혹에 대한 실체를 밝혀야 -
- 유정복 당선자, 의원시절 대가성 입법활동여부 규명해야 -
인천지역 정가의 화두는 단연 박상은 중구동구옹진군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다. 지난 4
월 전임 비서의 임금착취의혹, 5월 전임 경제특보의 임금대납 의혹, 또한 선주협회
댓가성 뇌물 외유의혹, 지난 11일에는 차량 속 거액의 불법정치자금 의혹, 최근에는
국제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박상은 의원 장남의 자택에서 발견된 수 억원의 돈뭉치 의
혹까지 연이어 터지는 비리의혹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이쯤되면 국민에 의해 선출된 국민의 대표자이자 입법을 담당하는 국회의원이 아니
라 끝도없이 이어지는 의혹을 생산해내는 의혹 제조전문가 수준이다. 과연 현직 국회
의원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있는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도덕성을 보유하
고 있는지를 의심하기에 충분하다.
더구나 이번 박상은 의원 장남 자택 압수수색 결과 달러와 엔화가 포함된 거액의 현
금 뭉치돈이 발견된 사실은 향후 검찰의 수사 결과발표에 따라 메가톤급 파문을 몰
고 올수도 있는 매우 심각한 사건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세월호 참사 이후 검찰에서
해운업계의 전반적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상은 의원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이후의 조치로 실시된 것임은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더구나 박상은 의원은 현 인천시장 당선자인 당시 유정복 의원과 함께 동행했던
2009년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단 한 차례도 예외없이 한국 선주협외가 일부 비용을
댄 것으로 알려진 국회의원 외유성 해외시찰에 참석한 바 있으며 현재 선주협회가 지
속적으로 후원한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결국 해운업계의 전반적 비리와 박상은 의원 장
남 자택에서 발견된 출처를 알 수 없는 거액의 현금뭉치간의 비리연관성에 대한 의문
을 좀처럼 지울 수 없다. 박상은 의원은 그 동안 선주협회의 오랜 숙원사업을 정부
에 건의하고 관련 법안도 발의하는 등 해운업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국회의원
이라는 점에서 그 의혹은 증폭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 신동근)은 아래의 내용을 강력히 촉구한다. 먼저 박
상은 의원은 즉각 검찰에 출두하여 제기된 해운비리 연루, 불법정치자금 모집 등 수
많은 의혹들에 대하여 명명백백히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검찰은 유정복 당선자가 ‘선주협회가 개최한 외유성 행사에 참여한 것이 사
실인지’, 또한 ‘경실련이 주장한 바 있는 대가성 입법활동이 있었는지’, 인천시
장 취임 이전에 사실관계를 밝혀내야 할 것이다. 입법 주체인 국회의원을 지낸 인천
시장 당선자와 관련된 국민적 의혹해소가 선결되어야만 떳떳하게 민선6기 시정부가
출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박상은 의원은 이번에 장남 자택에서 발견된 돈뭉치의 출처가 떳떳하다면 수
억 원의 자금 출처, 자택에 보관해야 했던 이유, 향후 사용처 등 관련 의혹에 대하
여 하루 빨리 시민 앞에 사실을 밝혀야 한다. 만약 언론에 보도된 대로, 해운업체 등
으로 받은 불법 정치자금이나 댓가성 뇌물과 조금이라도 연관된 것으로 밝혀진다면
박상은 의원은 당장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모든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 그것만이
세월호 참사 이후 씻을 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인천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그리고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으로 내정된 인사가 박상은 의원이라고 알려져 있
다. 이러한 의혹제조 전문가를 시당위원장으로 추대하겠다는 발상을 하고 있는 새누
리당 인천시당은 지난 선거에서 모두 바꾸겠다고 했던 시민과의 약속을 다시 한 번
상기하기 바란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