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11 행정사무감사 대학생인턴십 송영길 시장과의 간담회

  • 게시자 :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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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1-11-28 15:46:58

minjooincheon.or.kr/

보 도 자 료

2011. 11/28 (월)

인천광역시 남구 도화1동 377-5 수림빌딩 6층 Tel. 032)437-3200 / Fax. 032)437-3205


 

『민주당 제1기 대학생 행정사무감사 인턴십 과정 』

-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대화 개최-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문병호)에서는 지난 주 부터 시작된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학생 인턴십 과정의 마지막 순서로 28일(월) 오전 10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문병호 시당위원장, 류수용 시의회 의장에 이어 인턴십 프로그램 중 주요인사 간담회의 마지막 순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청년이여 꿈을 가져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18명 전원이 참석하였다.

 


송영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해왔고 여전히 역동적인 정치시스템을 갖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선택받은 1%가 바로 여러분 대학생들이고 이 속에서 한국의 스티브 잡스가 나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삶을 응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는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학생들은 “인천시에 속해 있고 인천의 대표 대학 중 하나인 인천대가 건물만 소유하고 있는 연세대보다 지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형평성에 맞게 더 큰 지원이 필요하다” 며 인천대에 대한 지원강화를 송시장에게 요청했으며 또한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에 대한 홍보강화’, ‘대학 내에 창업 관련 정규학과 및 부서 신설’ 등 대학생의 입장을 대변하는 여러 의견을 송영길 시장에게 건의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FTA 찬반 및 인천에 미치는 영향, 송도 영리병원 설립, 월미 은하레일, 청년취업 대책 등 주요 현안에 송시장의 의견은 물론 송시장의 정치철학과 예비 정치지망생들을 위한 조언 등에 대한 견해를 물었으며 시장직을 수행하며 쌓이는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지수 상승비법 등 개인적인 질문도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시장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마지막 행정감사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민주당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30일(수) 인천대에서 인턴십 과정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하게 된다.

 


당에서는 기 진행된 3회의 간담회 및 3회의 행감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로부터 정책제안을 취합할 예정이며 이 중 참신한 정책들을 수렴해 반영한다는 계획이

다.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