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핵심당직자 워크샵 개최
민주당 인천시당, 핵심당직자 워크샵 개최
- 국민과 함께 2012 총선․대선 승리하자 결의 다져 -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문병호)은 30일(수),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12 총선․대선 승리를 위한 ‘핵심당직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병호 시당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박지원 전 원내대표, 이인영 최고위원, 이종걸 국회의원, 김부겸 국회의원, 유필우, 이호웅, 안영근, 김교흥, 서준석, 나완수 지역위원장, 홍미영 부평구청장, 전년성 서구청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유수용 시의회 의장 등 핵심당직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핵심당직자 워크샵은 ‘지난 1년 동안 국민과 소통하는 인천시당을 만들기 위해 경주해 왔던 노력을 되새기고, 2012년을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해로 만들기 위한 단합을 장’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 날 행사는 아이심포니에타 현악 앙상블의 사전 공연과 인천국악협회원들의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으며, 이번 공연은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또, 개막식은 ‘제1기 행정사무감사 대학생 인턴쉽’ 과정을 수료한 인천지역 대학생들에게 수료증을, 김정섭 신임 노인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문병호 위원장은 “과거에는 시도당이 중앙당의 하부구조로서 보조적 기능을 수행했지만, 지금은 시당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와 협력적 관계를 맺고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활동을 강화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인천시당은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문 위원장은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정치”라며, “그동안 민주당에게 보내준 국민들의 신뢰와 비판을 소중히 여기면서, 국민과 함께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민주정부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축사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여러 가지 긍정적인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사실 지금 서울에서 제안되는 정책들은 이미 인천에서는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며, “12세 이하 예방접종 전액지원은 우리 인천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것이며, 셋째 아이 출산시 300만원 지원도 광역단위에서는 인천이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 시장은 또, “제가 취임한 이후 인천에서는 100억 이상의 토목공사를 한 건도 발주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토건사업에 몰입하지 않고 사람에 투자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진 2부 특강에서는 종합선거컨설팅 회사인 리서치뷰의 안일원 대표가 ‘총선승리를 위한 정치관계법’을 강의했으며, 이인영 최고위원은 ‘야권통합과 민주당의 진로’라는 제목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야권통합에 대한 설명과 향후 민주당의 정치적 전망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또, 민주당 ‘날치기 한미FTA무효화 투쟁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종걸 국회의원이 한나라당의 날치기로 통과한 한미FTA의 무효성과 ISD(투자자-국가중재제도)와 래칫조항 등 FTA 조약의 문제점에 대해 강연했다.
워크샵에 참석한 핵심당직자들은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토론하고, 소통하고, 지혜를 모아서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민주당을 만들어 가자’고 결의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끝.
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