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MBC 김재철사장 퇴진 및 수사촉구 거리홍보 나서
MBC 김재철사장 퇴진 및 수사촉구 거리홍보 나서 |
- MBC 김재철 사장은 조속히 퇴진해야 한다 -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이 MBC 김재철사장 퇴진 및 수사촉구를 위한 거리홍보 및 서명운동에 나섰다.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은 6월 27일(수) 아침 7시 30분부터 ‘MBC 김재철사장 퇴진 및 수사촉구를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천지역 12개 지역위원회 모든 지역위원장 및 당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인천시내 주요 지하철 입구(중동옹진-동인천역, 남갑-주안남부역, 남을-제물포역, 연수-신연수역, 남동갑-인천터미널역, 남동을-송내역, 부평갑-부평역 북광장, 부평을-갈산역, 계양갑-작전역, 계양을-계산역, 서강화갑-검암역, 서강화을-원당동 버스정류장)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여 진행되었으며, 홍보물의 배포와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 날 작전역에서 출근길 홍보전에 나선 신학용 위원장은 “오늘은 MBC 파업 150일이 되는 날로 국민들의 알권리가 일년의 반이나 침해당하고 있다”고 말했고, “독선과 비리의 온상인 MBC 김재철 사장의 퇴진은 단순히 개인비리 척결에 대한 문제제기 차원을 넘어, 국민의 재산인 언론사를 사유화하고, 언론을 장악해 정권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MB정권에 맞서 우리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권리를 지켜내는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인천시당은,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신념하에 언론의 자유 보장과 왜곡된 보도로 인한 국민의 알권리 침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언론 감시 기능도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 차원에서 지속적인 홍보전과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임을 밝혔다.
그동안 MBC 김재철 사장은 기자․PD 등 200여명의 징계는 물론, 정부 비판적인 방송인과 진행자 퇴출, 방송 금지 등으로 국민의 비판은 물론, 업무상배임 혐의로 MBC노조로부터 고소당한 상태이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