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 소속 시의원들은 금일(6/25) 오후 15시 30분, 시당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3차 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시의원총회는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 및 상임위원장 후보자격과, 선출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열렸으며, 소속 시의원 22명 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신학용 시당위원장도 특별히 참석하여 “인천의 위기극복과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야?정협의체를 제안해 놓은 상황으로 앞으로 새누리당과의 협조관계 설정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새누리당에 시의회 상임위원장 1석 배정문제에 대해 재논의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의원총회에서는 시당위원장의 뜻을 수용하여 새누리당에 상임위원장 1석을 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논란이 되었던 후반기 의장 출마자격과 관련하여 류수용의장에게도 피선거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인천광역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4차 민주당 시의원총회는 6월 28일(목) 13시 30분 시의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 별첨자료 : 제3차 시의원총회 간담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