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시당은 15일 오후 2시 시당 회의실에서 노인위원회(위원장 김정섭), 특별위원회(협의회장 김성정)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당 노인위와 52개 특위 위원들이 힘을 모아 18대 대선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당선시켜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신학용 시당 위원장, 이인석 인천선대위 상임위원장, 문병호 국회의원, 이성만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노인위, 특별위 임원과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새로 임명된 사당 노인위 및 특위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대선 필승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노인위와 특위 위원들은 18대 대선 승리를 통해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제3기 민주정부 수립을 반드시 이뤄낼 것 등을 결의했다.

김정섭 노인위원장은 “민주당은 노인들을 섬기는 효도를 소중히 여기는 정당”이라고 강조하고 ”노인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18대 대선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당선시키고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말했다.

김성정 특위 협의회장은 시당의 직능기구인 특위 위원들은 어느 당원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야도 인천의 명예를 되찾자고 강조했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