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권 교체, 새 정치 실현 위한 인천선거연대 출범
정권 교체, 새 정치 실현 위한 인천선거연대 출범
- 문재인 후보 지지 운동, 투표 참여 운동 적극 펼치기로
인천지역 범야권과 시민사회가 결집한 ‘정권교체, 새정치 실현을 위한 인천선거연대’(이하 선거연대)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앞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운동, 투표 참여 운동 등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 인천시당과 진보정의당 인천시당, 안철수 전 후보 인천지지세력인 인천내일포럼, 2012 인천시민정치행동 등이 주축이 된 인천선거연대(공동대표: 박종렬 김일회 박영복 최원식 신학용 이인석 정세일 김성진)는 이날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18대 대선을 통해 정권교체와 정치개혁의 시대적 소명을 이뤄내자고 결의했다.
인천선거연대는 지난 6일 ‘정권 교체와 새 정치 실현을 위한 국민연대’가 출범함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 국민연대의 정신의 살려 정권 교체와 새 정치를 실현하자는 뜻에서 인천지역 범야권과 시민사회가 주축이 돼 결성됐다.
인천선거연대는 이날 공식 출범함에 따라 오는 19일 대선 당일까지 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운동과 투표율 높이기 등 유권자운동, 정치 쇄신운동, 대선공약 실현운동을 적극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민주당 인천시당 등 인천선거연대의 주축인 4주체는 이날 출범식에서 인천 발전과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1개 공동정책에 합의한 뒤 이를 바탕으로 선거연합을 이루기로 의견을 모았다.
11개 공동정책은 인천공항 매각 저지 및 공기업 수익 지역 환원 추진, 도시재개발을 대체할 마을 만들기 사업 지원, 실질적인 지방 분권 실현을 위한 법제도 정비, 인천민주공원 조성 및 회관 건립 등이다.
인천선거연대는 이날 출범식에서 인천지역 각계각층의 의지를 모아 문재인 후보를 적극 벌여나갈 것, 인천시민과 함께 투표 참여운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 새 정치 실현을 위한 정치혁신운동을 중단 없이 벌여 나갈 것, 합의된 정책 공약의 실현을 위해 매진할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4개항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 첨부: 기자회견문 1부
정권교체·새정치실현을 위한 인천선거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