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퇴직 교육자 100인, 이재명 후보 교육정책 지지 선언
인천 퇴직 교육자 100인, 이재명 후보 교육정책 지지 선언
- “국가 책임 강화한 교육정책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지킬 후보는 이재명”
- “검증된 실천력으로 교육개혁 이끌 적임자, 정치기본권 보장도 약속”
인천 지역 퇴직 교육자 100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교육 정책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퇴직 교육자들은 19일 오전 1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세미나실에서 ‘이재명 후보 교육정책지지 인천지역 퇴직 교육자 100인 선언문’을 낭독, 이재명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퇴직 교육자 100인을 대표로 이날 고보선·김성희·김우성·김정열·남연임·오현대·이세영·이태숙·임병구·정명숙·정완모·황영진·황진도(가나다순) 등 13명의 퇴직 교사들이 시당을 찾았으며, 101명의 지지명부를 공개했다.
퇴직 교육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뉴라이트 역사 교과서 승인, 사교육비 폭등, 무책임한 유보통합 정책 등으로 교육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이재명 후보는 국민 의견을 존중하는 교육정책을 약속하고 있으며 유아·초등 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 질 높은 돌봄 확대, 정치기본권 보장 등 민주주의와 교육의 미래를 위한 정책 비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발언조차 자유롭지 못한 후배 교사들을 대신해 국민과 함께 교육의 미래를 지킬 수 있는 후보로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퇴직 교육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것으로 단순한 정치적 지지를 넘어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다시 세우자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지지 선언을 계기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과 함께 만드는 교육정책,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과 보육, 민주주의를 가르치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지 선언문 및 명단_1매]
[사진첨부_1매]
2025년 5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