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4.11 총선 국회의원후보 출정식 개최

  • 게시자 :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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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2-03-21 15:19:05


4.11 총선 국회의원후보 출정식 개최

 

 

-공명선거․정책선거 통해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 만들 것-

 

 


민주통합당 인천시당(공동위원장 문병호, 홍성복)은 21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과 시청 계단 앞에서 각각 ‘4.11 총선 시민과의 약속 제2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과 ‘4.11 총선 국회의원후보 출정식’을 잇달아 가졌다.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제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는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 ‘도시개발과 환경’ 분야 16개 공약이 발표됐다.

 


이어서 진행된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에는 문병호 시당위원장(부평갑), 신학용 국회의원(계양갑), 홍영표 국회의원(부평을), 김교흥 후보(서강화갑), 신동근 후보(서강화을), 박남춘 후보(남동갑), 윤관석 후보(남동을), 안귀옥 후보(남구을), 이철기 후보(연수) 등 민주통합당 총선후보와 시의원, 구의원 등 50 여명의 핵심당원들이 참석했다.

 


문병호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민주통합당에게 압도적 승리를 안겨 주셔서 99%를 위한 정치를 펼치게 해 주실 것을 믿는다”며, “총선에서 하나의 대오를 이루어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후보자들은 총선승리의 염원을 담아 희망의 풍선을 날렸으며, 윤관석 후보와 안귀옥 후보가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공명선거․정책선거를 통해 이명박․새누리당 정부를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민주통합당은 같은 날 오후 2시에 여의도에서 중앙선대위 발족식과 후보확정자 공천장 수여식을 개최했으며, 인천시당은 다음 주 수요일(28일) 제3차 시당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붙임 : 제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 중 후보자 발언록 1부.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 공명선거 결의문 1부.

별첨 : 행사 사진 4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

 

 

 

 







[붙임1] 제2차 공약발표회 후보자 발언록

 

 


■ 문병호 시당위원장(부평갑)

◦ 민주통합당은 이번 총선에서 야권연대 바람을 일으켜 승리할 것이다.

◦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배정이 발표되었다. 비례대표 배정에 있어서 새누리당은 인천출신이 단 한명도 배정되지 않았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홍종학 정책위의장과 남윤인순 최고의원이 각각 4번과 9번에 배정되었다. 이는 민주통합당이 인천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정당임이 드러난 것이다.

◦ 불통정권, 1% 부자정권인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99%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

 


■ 신학용 국회의원(계양갑)

◦ 우리는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정치철학이 있어야 한다. 이번 총선은 이를 실현하고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을 하는 것이다.

◦ 이명박 정권은 측근비리가 만연하고, 총리실 민간인 사찰 개입 의혹 등 엄청난 비리들이 많다. 이명박 정권의 폭정에 대한 심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홍영표 국회의원(부평을)

◦ 이번 총선은 이명박 4년에 대한 심판의 선거이다. 이명박 정권 동안 부자감세와 4대강으로 서민경제가 파탄 났다. 이번 총선은 시민에게 새로운 총선이 되어 이명박 정권의 부도덕한 범죄를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 또한 이번 선거는 남북관계와 한반도 관계에 있어서도 새로운 의미를 갖는 선거가 될 것이다.

◦ 안상수 전시장은 8년 동안 인천을 망쳐놓았지만 제대로 된 심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총선으로 새누리당을 다시 심판하고 송영길 인천시장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 김교흥 후보(서강화갑)

◦ 현재 상황을 민생파탄, 정의의 실종이라 규정한다. 이러한 상황에 주민들의 심판이 있을 것이다.

◦ 각종 국·시책사업이 있는 서구는 잠재력이 있는 지역이다. 국·시책사업들은 시장과 국회의원, 시민사회가 한목소리를 내야 가능한 사업들이다. 시장과 국회의원, 시민사회가 연계하여 인천의 재정위기와 비전을 위해 싸울 것이다.

 


신동근 후보(서강화을)

◦ 현재 남북관계는 파탄이 나있으며 외교는 엉망이다. 인천시 재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이 연대해서 나아갈 것인지, 발목잡기 식으로 나갈 것인지 시민들이 선택할 것이다.

◦ 서구 강화을은 새누리당이 20년을 지배해온 곳이다. 어려움을 뚫고 기필고 승리하겠다. 내가 승리하면 인천시 전역이 승리하는 것이다.

 


박남춘 후보(남동갑)

◦ 남동구는 지난 24년간 인천의 정치 일번지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있었다. 이번에 승리하여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

또한 총선에 승리하여 반드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겠다.

 


■ 윤관석 후보(남동을)

◦ 이번 선거는 총체적 부패세력․이명박 정부와 99%의 국민들과의 격돌이다. 또한, 기득권층과 야권연대의 충돌이다.

◦ 99%의 대변자 윤관석이 인천시 대변인의 경험을 살려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를 연결하는 적임자가 되겠다.



안귀옥 후보(남구을)

◦ 남구는 과거 인천의 중심도시 역할을 해왔던 곳이다. 하지만 재정자립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현재 발전은 고사하고 점점 낙후되고 있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지역은 여성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이 없다. 이는 인천이 정치적으로 낙후된 것이다. 당선이 되어서 지역구 국회의원 여성 1호가 되겠다.

 


■ 이철기 후보(연수)

◦ 연수구는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역대 총선에서 민주진영이 승리한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해서 상징적인 승리를 이끌고 대선 승리를 위한 기초를 만들겠다.

◦ 분열과 갈등의 도시가 아닌 협력과 참여의 분위기를 만들겠다.

 

 




[붙임 2] 공명선거 실천 결의문



우리 인천지역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들은 4․11 총선에 나서며 다음의 약속을 지킬 것을 굳게 결의한다.

 


하나.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향응제공, 흑색선전,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지역감정 조장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하나.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등을 준수하며, 위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하나. 구체적인 비전과 대안 속에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과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이번 총선을 정책선거로 치룰 것을 약속한다.

 


우리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들은 이상과 같이 약속하며, 이번 총선에서 민생파탄, 권력형 비리, 굴욕적 외교통상 정책, 민주주의 후퇴 등으로 총체적 국가위기를 초래한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한다.

 

 


2012년 3월 21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