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AG 등 국제경기대회지원법’ 개정안 국회 통과시키겠다” - 박지원 원내대표 인천 유세
‘인천AG 등 국제경기대회지원법’ 개정안 국회 통과시키겠다”
- 박지원 원내대표 인천 유세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5일 인천을 방문해 문재인 후보 지지 유세를 펼쳤다.
박 원내대표는 당초 이날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인천 전 지역을 돌며 유세를 펼칠 계획이었으나 폭설로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자 오후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오전 일정만 소화했다.
오전에는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동암역 북부광장에서 차량 유세를 벌이고 주안역으로 이동해 50분간 인천시민, 전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오후일정은 서구 가좌시장, 동인천역 광장, 만수시장, 영종도 운서역 사거리 유세가 계획됐으나 눈발이 거세지자 차량 사고 등이 우려돼 포기했다.
박 원내대표는 유세를 통해 “새누리당은 아시안게임을 유치해 놓고도 중앙정부 지원 문제에 대해 나 몰라라 하고 있고, 전임시장은 인천시 재정을 망쳐 놓고도 반성이나 사과가 전혀 없다”며 “문 후보는 새누리당 전임시장이 망쳐 놓은 시 재정을 반드시 회복시켜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문 후보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비용 중 30%인 1천470억원을 중앙정부가 지원하기로 약속했다”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경기대회지원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원내대표 인천 유세는 신학용 인천시당 위원장, 문병호 국회의원 등이 동행했다.
(사진) 5일 인천방문 유세에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신학용, 문병호 국회의원과 함께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