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통합당 인천선대위 이색 ‘게릴라 유세단’가동
민주통합당 인천선대위 이색 ‘게릴라 유세단’가동
민주통합당 인천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신학용 이인석)가 8일부터 소통형 유세를 펼치는 ‘게릴라 유세단’(단장 민경철)을 본격 가동한다.
게릴라 유세단은 기존의 유세 방법이 연설자의 일방적인 연설 중심으로 수동적인 선거운동 형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 유권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새로 구성된 ‘소통형’ 유세단이다.
따라서 게릴라 유세단은 고정적이고 획일적인 기존의 선거운동 방식에서 탈피해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선거운동 방법으로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20·30세대 젊은 층과 중도부동층에게 친근한 캠페인성 선거운동 방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표 참여와 정치 변화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유세 방법은 인구 밀집지역 등에서 플래시 몹처럼 순식간에 모여 ‘투표 합시다’ 노래와 함께 율동을 펼치거나 젊은 층에 친근한 캐릭터 인형을 등장시켜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방식의 이색 유세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플래시 몹 이후 캐릭터 인형과 함께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거리행진을 펼치며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이끌어 내게 된다.
민주당 인천선대위의 게릴라 유세단은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전철역 주변이나 대학가, 백화점 주변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색 유세활동을 펼치게 된다.
게릴라 유세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가면 인천선대위의 유세단은 선거홍보 차량을 이용한 연설 등 전통적 유세활동을 펼치는 IVY 유세단과 함께 2개 유세단이 활동하게 된다.
민경철 게릴라 유세단 단장은 “연설자가 일방적으로 자기주장만 하고 관중은 듣기만 하는 방식의 유세활동은 시민의 감성에 다가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게릴라 유세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선전·선동형 유세방법에서 친근하면서도 격의 없이 유권자와 하나가 되는 방식의 소통형 유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