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성평등교육 의무화 및 관련 검증기준 엄격 적용 방침

- 출마예정자 대상 양성평등교육 의무화

- 검증단계부터 양성평등 관련 검증기준 엄격히 적용 방침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관련된 성폭력 사건에 충격 받았을 인천시민과 당원들께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당은 안희정 전 지사를 지체 없이 제명 및 출당 조치하였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당 전반의 왜곡된 문화와 관행, 의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에 매진 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또한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은 지난 5일 최고위원회에서 의무화한 출마예정자를 위한 양성평등교육을 조속한 실시하고, 관련 검증기준을 엄격히 적용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은 “양성평등 교육 의무 이수는 최소한의 조치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인식의 전환을 통한 철저한 자기 검증과 관리이다. 인천시당은 출마예정자와 당원들과 함께 인천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예비후보자 검증단계부터 양성평등 관련 검증기준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2018년 3월 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