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허식 인천시의원은 잔여 임기를 후안무치한 철면피로 마무리할 생각인가
국민의힘 허식 인천시의원은 잔여 임기를 후안무치한
철면피로 마무리할 생각인가
국민의힘 허식 인천시의원이 몰지각, 몰염치한 행위로 또다시 논란을 낳고 있다.
허 의원은 최근 피감기관 홍보 담당자들에게 특정 언론사에 대한 광고 예산을 더 집행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허 의원이 논란의 중심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는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여 시의회 의장직을 상실하고도 본인에 대한 불신임 안건 상정을 ‘셀프 거부'하며 스스로 몰염치함을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자질 논란이 거세지자 국민의 힘을 탈당했다가 200일도 채 되지 않아 슬그머니 짬짜미, 도둑 복당을 강행했다.
이 정도 논란이 반복된다면 허식 의원의 의정활동 능력과 자격에 대해 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걸핏하면 논란과 의혹이 쏟아지니, 허 의원은 이참에 잔여 임기를 '후안무치한 철면피'로 마무리할 생각인가.
이미 허식 시의원에 대한 인천시민의 신뢰가 바닥에 떨어진 지 오래다.
허 의원의 복당을 허용한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이번 논란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명백히 밝혀야 한다.
그리고 몰지각, 몰염치한 부정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허식 의원은 인천 시민들께 즉각 사과하고 사퇴하기 바란다.
2025년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정인갑 수석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