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중앙회 발대식 정세균 당의장 축사 - “ 녹색 어머니들이 선진 교통문화 만드는 중심”
▷ 일 시 : 2005년 11월 29일 (화) 14:30
▷ 장 소 : 경찰청 지하 강당
▷ 참 석 : 정세균 당의장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한 국회의원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열린우리당 의장 정세균이다.
제가 속해있는 열린우리당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그리고 다른 정당까지 포괄해서 60명의 국회의원들이 우리나라 교통문화를 선진화해보자 해서 모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단장을 맡고 있다.
그간에 항상 우리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애를 써오신 녹색 어머니회가 녹색어머니중앙회로 발전해서 발족한다고 해서 인사도하고 축하말씀도 드리러 왔다.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시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참 좋은 나라다. 왜 좋은 나라인지 생각해보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로 나눠서 이야기하자면,
정치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이니까 제 이야기보다는 예를 들어 보겠다.
미국에 프리덤 하우스라는 기관이 있는데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 대해서 정치적인 자유에 대해 등급을 매기는데 작년도에 우리나라에 정치적인 자유를 1등급을 매셨다. 아마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정치가 민주화되고 제대로 되고 있는 나라가 거의 없다.
경제적인 부분은 금년도 우리나라 소득이 1만6천불이 될 것 같다. 2만불이 넘어야 선진국이 될 수 있는데 2007년이나 2008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불이 되어 선진국으로 갈 것 같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규모 수출입이 금년도 5천억불 정도 되면서 세계에서 10~11위 경제대국이 되었다. 잘 사는 나라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여러 가지 사회적인 현상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허준영 청장님을 비롯한 경찰들이 일선에서 수고를 제일 수고를 많이 하시지만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지구상에 나라들이 많이 있고 서울처럼 큰 도시들이 있는데 젊은 여성들이 마음 놓고 밤거리를 다닐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나라가 서울이다. 고생하시는 경찰관 여러분들께 박수 부탁드린다.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가끔은 걱정하는 범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좋은 나라다.
문화는 말할 필요가 없다. 한류가 동남아시아를 휩쓸고 멀리 유럽까지 한류가 전파되고 있어서 대장금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
LPGA는 한국의 여성골퍼들이 다 휩쓸고 있다. 또 엊그제는 김연아라는 15세 고등학생이 피겨청소년 부분에 세계챔피온이 되었다. 우리나라의 문화적인 수준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앞서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 있어서 우리는 거의 선진국 수준이거나 문턱에 와있는데 한 가지 문제가 되는 것이 교통이다.
우리나라가 OECD가 선진국 회원들인데 우리나라의 교통사망률은 선진국 평균 교통사고사망율의 2배가 넘는다. 우리 어린아이들이 교통사고로 인해서 어려운 상황에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안전사고 때문에 목숨을 잃는 아이들이 1년에 600명 된다고 하는데 그중에 300명이 교통사고로 희생된다고 한다.
한번 생각해 보자. 터키 같은 곳에서 지진이 나서 아주 어린아이 생명이 한두명 죽는 것도 텔레비전을 통해서 보면 얼마나 안타까운가. 그런데 이렇게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300명의 우리 아이들이 희생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 일인데, 실제 그 숫자가 몇 년 전 1700명에서 300명으로 줄었다고 한다. 다른 부분은 다 선진국이라도 교통은 후진국이다.
이대로 둬서는 안 되겠다. 우리가 의식부터 전환을 하고 우리 어머니들도 운전을 많이 하실 텐데, 운전자들, 보행자들, 특히 우리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어른들이 정말 세심하게 주의하고 문화를 바꿔가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그 첨병의 역할을 하시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시기 때문에 제가 우리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60명의 국회의원을 대신해서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을 하셔서 우리 어린이들이 좀더 안전하게 학교를 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다.
어제 선진교통문화대상 시상식을 했는데 12월 5일 2시부터 텔레비전에서 방영이 된다고 한다. 이영옥 회장께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셨다. 축하드린다.
여러분 모두를 대신해서 이영옥 회장님이 받으셨다고 생각하시고 여러분 모두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이다. 지금까지 수고 많이 하셨지만 앞으로도 수고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
2005년 11월 29일
열린우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