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 형님공천 2탄, 6인회의 ‘원로원’으로 부활하나?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68
  • 게시일 : 2008-03-10 15:48:40


한나라당 형님공천 2탄, 6인회의 ‘원로원’으로 부활하나?



한나라당의 형님공천, 측근공천이 점입가경이다.

이명박 대통령 친형인 이상득 의원의 공천에 이어
이 대통령 6인 회의 멤버인 박희태 의원을 위해 지역 경쟁자를 산림청장에 임명하는 꼼수 공천을 했다고 한다.

총선 출마를 위해 임기를 절반 이상 남겨두고도 군수직을 사퇴해 양심불량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하영제 전 남해군수는 여론조사에서 박희태 의원보다 5% 정도를 앞서고 있었다고 한다.

지역의 유력 경쟁자인 하 전 군수를 산림청장으로 전격 발탁하여 박 의원의 공천을 사실상 확정했고, 박 의원의 6선과 국회의장 입성에 레드 카펫을 깔아준 것이다.

이상득, 박희태 두 분의 형님 공천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내정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중 측근인 6인 회의가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최고 권부로 부상하고 있다.
‘대한민국판 원로원’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공천개혁을 더 이상 말할 자격이 없다.
측근공천, 형님공천을 위해 국가기관을 도구화하는 한나라당의 구시대적 행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다.


2008년 3월 10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유 은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