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마지막까지 거부권 행사하며 대권 앞으로, 한덕수가 바로 윤석열입니다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마지막까지 거부권 행사하며 대권 앞으로, 한덕수가 바로 윤석열입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이 국무회의에서 헌법재판관 임명 관련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사퇴 전 마지막까지 대통령놀음을 즐기다니 정말 염치없는 사람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사람으로 재판관을 채우려던 시도가 좌절되자 헌법재판소의 정상화를 가로막으면서 헌법을 운운합니까?
민생경제와 AI 강국을 위한 추경 논의에는 참석도 않으면서, 본인의 정치 놀음에 국정을 볼모 삼고 떠나겠다니 파렴치함의 극치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부역하고, 국정을 자신의 노욕을 위한 볼모로 삼은 권한대행이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입에 담다니, 부끄러운 줄 모르는 철면피입니다.
5천만 국민의 삶을 돌볼 국정 책임이 고작 한덕수 한 사람의 대망론을 띄우기 위해 가볍디가벼운 것으로 취급당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파면됐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비상식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국정을 김건희의 놀잇감으로 사유화한 윤석열과 판박이입니다. 한덕수가 바로 윤석열입니다.
대선 단꿈에 빠져 나라와 국정을 내팽개친 한덕수 권한대행의 파렴치함을 그동안 국민께서 똑똑히 지켜보고 계십니다.
60일도 나라를 책임지지 않으면서 5년을 책임지겠다는 한 대행을 국민께서 용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국정을 내팽개치고 대선에만 기웃대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행태는 윤석열을 향한 국민의 분노에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될 뿐임을 엄중히 경고합니다.
2025년 4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