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국민의힘은 국익을 가로막는 재앙이 아니라, 민생 회복의 동반자가 되길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4
  • 게시일 : 2025-09-26 11:08:59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민의힘은 국익을 가로막는 재앙이 아니라, 민생 회복의 동반자가 되길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권과 함께 무능·무책임·무대책의 3無로 일관하며, 권력자의 눈치만 살피는 수직적 복종의 길을 걸었습니다. 정치의 기본인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외면한 채 국민을 위험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국가적 재난 앞에서 국민의힘이 보여준 것은 책임 회피와 유가족의 아픔을 외면하는 태도였습니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서도 애도보다 진실 은폐에 급급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아래서 국민들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高 장기화로 민생 암흑기를 지냈지만, 국민의힘은 민생 챙기기보다는 대통령 눈치 챙기기에 급급하며 민생을 외면했습니다.

 

정권 내내 참사, 주가조작, 공천 개입, 매관매직 등 각종 의혹이 이어졌고, 끝내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는 시도로 정권이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의힘은 극우와 사이비 세력에 기대며 공당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셀프 박탈’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무능과 혼란의 잿더미 위에서 나라를 되살리기 위해 밤잠 설치며 노력하는 이재명 정부를 비난할 자격이 없습니다. 더 이상 국익을 가로막는 재앙이 되지 마십시오. 국민들께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민생 회복에 동참하는 책임 있는 야당으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2025년 9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