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APEC 한일 정상회담은 양국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APEC 한일 정상회담은 양국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주 APEC의 성과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내란을 극복해 낸 저력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일 정상의 첫 만남도 화기애애하게 마쳤습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상호존중과 국익 중심의 외교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보였던 실망스러웠던 외교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가장 가까운 이웃사촌입니다. 가까울수록 더 많이 만나고 더 넓게 협력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닌 방향입니다. 한일 정상은 양국 국민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을 계속해서 넓혀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셔틀외교를 넘어 첨단기술, 경제안보,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한일 양국의 협력이 이뤄질 초석이 놓인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APEC의 성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국익으로 이어지도록 정부와 함께 힘을 보태겠습니다. 활발한 의원외교로 국익외교의 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한일 양국이 과거를 직시하고 함께 발전해 가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길 기대합니다.
2025년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