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국민의힘은 통상적인 한미훈련 협의과정을 한미동맹 파열로 둔갑시키는 몰상식한 이적행위를 중단하기 바랍니다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통상적인 한미훈련 협의과정을 한미동맹 파열로 둔갑시키는 몰상식한 이적행위를 중단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우리 정부가 한미일 군사훈련을 거부하여 남중국해에서 미일 훈련이 진행됐다는 거짓뉴스를 확산시키며 한미동맹을 흔드는 몰상식한 이적행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측은 설 연휴에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자고 제안했고 우리는 시기를 조정하자고 했습니다. 이러한 조정 제안이 어떻게 ‘거부’가 되며, 동맹을 저버린 것이 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거부한 탓에 우리를 배제한 미일 군사훈련이 실시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한미일 군사훈련과 미일 군사훈련이 완전히 별개 훈련이라는 사실을 모른단 말입니까?
아무 인과관계가 없는 가짜뉴스를 들이대며 ‘한국 패싱’, ‘자해적 선택’ 운운하는 국민의힘이 과연 국가안보와 동맹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과 정보가 있는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한미일 군사훈련은 반기에 한 번씩 하기로 합의되어 있습니다. 아직 2월입니다. 이번에 조정됐다고 정해진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협의하고 시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미일 군사훈련 일정 협상 간에 우리가 의견을 내는 게 동맹을 흔드는 일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안보를 정쟁에 이용할 생각에 혈안이 되어 가짜뉴스를 남발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에 흠집내는 행위야말로 동맹을 흔드는 이적행위입니다.
한미동맹을 와해시킨 윤석열과 절연하지 못하는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을 운운할 자격도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근거 없는 비방에 단호히 맞서고,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