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금주 원내대변인] 장동혁 대표의 방미, 당내 혼란과 내분을 피하기 위한 정치적 도피 아닙니까?
문금주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장동혁 대표의 방미, 당내 혼란과 내분을 피하기 위한 정치적 도피 아닙니까?
장동혁 대표가 방미 일정을 마치고 미국 NSC와 국무부 관계자 등을 만나 “일정 부분 성과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얻었는지에 대해서는 끝내 단 하나의 구체적 성과도 내놓지 못했습니다. 결과도 없이 성과만 외치는 것은 국민을 상대로 한 공허한 자화자찬일 뿐입니다.
금일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도 “의미 있는 대화”, “성과가 있었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국민이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결과는 전혀 없었습니다. 이 정도면 국익 외교가 아니라 사진 몇 장 남기기 위한 보여주기식 정치 이벤트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은 중동 전쟁으로 세계 경제와 안보 질서가 흔들리는 국가적 비상시기입니다. 정부는 비상체제로 대응하고 있고, 국민들도 차량 5부제 등 불편을 감수하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때 제1야당 대표라면 국내에서 초당적 협력과 위기 대응에 힘을 보태는 것이 최소한의 책무입니다.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국민 앞에 설명해야 할 당내 현안과 정치적 책임은 뒤로 미룬 채 미국행을 택했습니다.
특파원 간담회 메시지도 한심한 수준이었습니다. 국익을 위한 외교 비전도, 실질적 대안도 없이 정부 메시지에 흠집 내려는 정쟁성 발언만 늘어놓았습니다. 해야 할 말도, 할 수 있는 말도 없이 정부 공격에만 몰두한 것이 이번 방미의 전부입니까?
장동혁 대표는 성과 없는 방미를 국익으로 포장한 허세 정치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십시오. 그리고 이번 방미의 목적, 내용, 성과를 숨김없이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십시오.
2026년 4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