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한동훈은 이재명 죽이기 기획 수사의 실체에 대해 답하고, 수사를 달게 받으십시오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은 이재명 죽이기 기획 수사의 실체에 대해 답하고, 수사를 달게 받으십시오
한동훈 의원이 ‘의인’이라 부른 제보자 조 씨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양 씨와 사업을 하다 돈을 받는데 실패하자 대검찰청에 제보를 시작했습니다. 양 씨에게 권성동 의원과의 친분을 과시했다는 자료도 나왔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말한 소위 '공익제보'의 출발점이 돈 문제와 얽혀 있었습니다.
한동훈 의원에게 묻습니다. 조 씨는 누구입니까. 조 씨는 국민의힘과 언제, 어떤 경로로 연결됐습니까. 돈을 뜯어내려다 실패한 제보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관심 사건으로 격상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된 표적은 아이러니하게도 김승원 의원이 아니었습니다. 압수수색 현장에서 가장 먼저 검색된 이름은 ‘이재명’이었습니다. 당시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던 조작 수사와 기소가 무산되자 다른 혐의를 기획하려 한 것이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김승원 의원에 대해 특수부 검사 11명이 2년을 털어 도달한 결론은 기소유예였습니다. 당시 수사받은 피의자조차 “국민의힘 의원에게 부탁했다면 이렇게 오래 수사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한동훈 의원의 악마의 편집도 확인됐습니다. 차용을 말한 문장을 잘라내 ‘대가 약속’으로 둔갑시켰습니다. 조선불량쪽가위 한동훈은 악마의 편집으로 실패한 표적수사의 잔해에서 취사선택한 선정적인 조각들로 SNS 콘텐츠로 재구성하고 폭로쇼를 연출했습니다.
한동안 효과를 봤고 국민도 속았습니다. 그러나 거짓 편집으로 진실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이제 불법적으로 입수한 수사자료로 김승원 죽이기에 광분했던 한동훈이 검증받아야 할 시간입니다.
한동훈 의원은 장관 후보자 시절 “부정한 목적의 수사정보 유출은 허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사건 관계인 실명이 적힌 수사기록을 매일 게시하며 ‘개인정보보호법’도 위반하고 ‘명예훼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뱉은 말을 본인이 어기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청문위원을 시켜달라고 했습니다. 불법적으로 입수한 수사자료로 캐비닛 정치질을 하겠다는 뻔뻔한 요구였습니다. 오죽하면 국민의힘조차 거절했겠습니까. 한동훈 의원은 제보자 뒤에 숨지 말고 입수 경로부터 밝히십시오.
한동훈 의원 자신에 대한 검증의 시간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한동훈 의원에 대한 법의 심판과 퇴출의 시간이 머지 않았습니다. 당원게시판 조작 사건 수사는 이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쌍방울 대북송금 기획 수사와 관련하여 출국금지 상태입니다. 그리고 공무상 기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공수처와 경찰청에 고발되었고, 영등포경찰서에 사건이 배당되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수사를 회피하기 위해 핸드폰의 비번을 20자리까지 설정하여 핸드폰 포렌식을 피한 자입니다. 증거를 인멸하기 전에 수사기관은 수사기록 유출 경로를 즉각 수사하십시오. 법무부와 대검은 2023년 쌍방울 대북송금·대장동·식약처 사건을 묶은 내부 문건을 전수 확인하고 한동훈이 어떻게 관여했는지 확인하십시오.
2026년 9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