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선대위 미래국가전략위원회 출범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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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2-01-05 12:09:40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선대위 미래국가전략위원회 출범식 인사말

 

 

일시 : 202215() 오전 11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렇게 귀한 선대위 미래국가전략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겠습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안민석 의원님, 성경륭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최기영 전 장관님, 박능후 장관님, 변창흠 장관님, 문승현 전 과기원 총장님, 차승재 교수님 이 다섯 분의 고문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경쟁의 쟁점 중 하나가 '미래냐, 과거냐'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께서 이러한 표현을 썼는데, 저도 변호사이긴 합니다만, 특히 검사나 판사는 주로 지나간 과거의 일을 가지고 평가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은 직업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항상 그때 일어났던 기준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한번 지나갔던 일들을 지금의 기준으로 재단하고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래를 개척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여러 가지 지금 국민의힘의 선대위가 난맥상을 보이다가 오늘 윤석열 후보께서 기자회견에서 다 본인의 책임이다, 반성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는 실제로 반성의 모습이 보여지려면 이재명 후보나 저희 당이 요구하는 TV 토론회에 적극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강조하듯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5년의 미래를 끌고 갈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는 데 TV 토론회에 나와서 후보들끼리 우리 국민의 삶의 문제, 코로나 극복의 문제, 농민들의 문제, -중 갈등의 외교적 현안, 남북문제 등 토론할 것이, 듣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저 자신도 과연 윤석열 후보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실까, 안철수 후보는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실까, 심상정 후보도 마찬가지이고, 국회의원을 20년 넘게 한 저도 듣고 싶은 것이 많습니다. 일반 국민들은 더 그럴 것이라고 봅니다. 윤석열 후보께서 반성하신다고 하셨으면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중에 제일 큰 것이 TV 토론회에 나와서 대한민국의 미래 국가 전략을 어떻게 끌고 가시려고 하는지 충분히 토론했으면 좋겠습니다. 딱 토론 3번만 하겠다고 하는데, 그것은 박근혜 후보가 2012년 대선 때 딱 3번 토론했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6, 7번 이상 토론했기 때문에 박근혜 시대 때처럼 딱 3번만 하겠다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와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께서 어제 신년 회견을 통해 국민 대도약 시대를 천명했습니다. 코로나 위기, 기후 위기, 글로벌 패권 경쟁, 저성장·양극화를 극복하고 국민의 개개인의 삶이 개선되는 나라를 만들겠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혹자는 국가 중심의 사고를 하는 분도 계십니다만,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는 국민 개개인의 기본권, 존엄과 행복추구권을 실현시켜야 될 책임이 국가 기구에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는 헌법 320개 조문 중에 가장 핵심 조문이 헌법 제10조라고 이야기합니다. 10조의 정신에 따라 이재명 후보는 나를 위해 이재명, 국가를 위해 국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행복 추구를 위해서 국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천명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서 우리가 미래에 대한 전략을 하나씩 만들어가야 되는데, 그래도 국정 경험과 많은 것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다 지혜를 모아서 많은 의제를 발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안민석·성경륭 두 위원장을 중심으로 지혜를 모아 주시면 선거 때 잘 반영하겠습니다. 또 많은 인재들을 여기서 모아 주십시오. 만약 저희가 39일 국민의 신임을 다시 얻게 된다면, 59일까지 두 달 동안 인수위 기간 동안에 선거운동 기간 중에 모였던 지혜와 아이디어를 총괄로 잘 모아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가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3일 남았습니다. 민주당은 절대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국민을 받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63일이면 수없이 상황이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조금 유리하다고 교만하거나,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않고 항상 우리 당이 원팀으로 힘을 모아서 국민들에게 안정감 있는, 책임 있게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당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함께 참여해주신 위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저는 당대표로서,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미래국가전략위원회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5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