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당대표,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인사말
정청래 당대표, 2026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인사말
□ 일시 : 2026년 1월 2일(금) 오후 5시
□ 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 정청래 당대표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그만큼 대외 의존성이 높은 경제 구조입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교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북 관계,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도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때 목함지뢰 사건이 터지고 북한에서 남쪽에서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북한에서 원점 타격을 한다고 했을 때, 이러다가 국지전이라도 일어나는 거 아니야? 라는 한반도 리스크가 벌어졌을 때 하루 동안 30조 이상의 주식 시장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던 것을 여러분 기억하실 겁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평화 체제가 평화 그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대한민국 경제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금 국민들께서 가장 박수를 치고 있는 여론조사 1등이 외교를 잘한다는 겁니다. 외교를 잘한다는 것은 우리 경제인들에게는 매우 안심이 되는 사항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경제인 여러분, 외교를 잘하고 계시는 이재명 대통령께 박수 한번 보내주시겠습니까?
대전환의 시기에는 누구는 기회가 될 것이고 누구는 위기가 될 것입니다. 문자 이전의 시대와 문자 이후의 시대, 산업혁명 이전의 시대와 이후의 시대에 부강한 나라와 쇠락하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나오면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지식 정보화 사회를 꿈꾸고 인터넷을 따라 우리는 인터넷 세계 강국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때도 인터넷의 힘으로 방역 선진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이전의 시대와 인터넷 이후의 시대 그리고 거기에 흥망 했던 국가도 있을 것입니다. 이제 인터넷 이전과 이후와 비견될 만한 AI 이전과 AI 이후의 대격변의 시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하고 있는 AI 3대 강국은 그래서 더더욱 대한민국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아야 됩니다.
예전에는 정경유착이라는 부정적 단어가 횡행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정부와 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연대하고 협력하는 그런 것을 저는 전에 잘 보지 못했습니다. 대통령과 우리 기업인들이 함께 손잡고 이 기회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면서 지난해 7천억 달러였다면 올해는 8천억 달러로 수출해서 대한민국 10대 경제 대국이 아니라, 대한민국 5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발전하는데 정부와 기업이 손을 잡고 또 국회도 기업이 원하는 법들을 만들어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 비즈니스 프랜들리의 길에 더불어민주당도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작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저는 트럼프 대통령 입에서 ‘정관 킴’이 나오고 대한민국이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국가주석과도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할 말 하면서 외교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떠올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혼자의 역량도 뛰어나지만 그 뒤에 든든한 대한민국 국민이 있기 때문에 당당한 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평화가 경제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도 없는 길이라면, 막힌 길이라면 국회가 그 길을 한 번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대한민국 기업인 파이팅입니다. 최태원 회장님을 비롯한 기업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돈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