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당대표, <착!붙 공약 프로젝트> 20호·21호·22호 공약 발표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4
  • 게시일 : 2026-05-07 10:22:16

정청래 당대표, <착!붙 공약 프로젝트> 20호·21호·22호 공약 발표 인사말

 

□ 일시 : 2026년 5월 7일(목) 오전 9시 10분

□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느덧 아홉 번째로 개최하는 착!붙 공약 프로젝트 발표 시간입니다. 광주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4호·5호 발표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발표에 모두 함께하며 공약 설명을 들어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공약이 민주당만의 공약이 아니라 좋은 공약은 야당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착!붙 공약인데, 국민의힘에서 복!붙 공약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좋은 거 서로 같이 베끼기도 하고 또 응용하기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이 착!붙 공약이 너무 좋고 아깝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 시간이 공약 발표의 자리를 넘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것도 공약이 되나?’ 이런 질문을 종종 듣습니다. 세종시의 전통시장을 방문했을 때 한 상인께서 여름에는 찜통이 되고 실제로 천장에 설치한 아케이드가 찜질방 효과를 낸다는 겁니다. 너무 덥기때문에 당연히 손님이 찾을 리가 없죠. 그래서 대형 선풍기 같은 것을 중간중간에 설치해 놓으면 환풍도 되고 또 시원하기도 하고 손님도 오고 채소 신선도도 유지할 수 있고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그걸 강원도 가서도 들었습니다. 이것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공통 요구사항이겠거니 해서 제가 제안해서 공약을 이미 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국민의 삶 속에서 착!붙는 공약을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 비용 앞에서 느끼는 막막함, 아이의 혈당이 걱정돼 밤잠을 못 이루는 부모의 마음, 학교에서 다친 아이의 치료비 때문에 망설여야 했던 순간들, 이 모든 것이 국민의 삶과 민주당을 연결하고 민주당의 공약이 됩니다. 

 

며칠 전에 어떤 분한테 진짜 절절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응급실 뺑뺑이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아이를 낳지 못해서 사십 군데 정도 병원을 뺑뺑이 했고 결국은 불행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즉시 보건복지위 위원들 중심으로 TF를 구성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 보라 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공약을 내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보건복지 이수진 의원님의 보고를 바로 받았습니다. 즉시 TF를 꾸렸고 방안을 내오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것도 공약화했으면 좋겠습니다. 

 

21세기 대한민국 선진국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지 생각이 들어서 그러한 것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정성과 유능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드시 그 문제는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공약도 국민의 일상에서 탄생했습니다. 출산과 건강, 학교 안전과 관련된 생활 밀착형 과제들입니다. 20호·21호·22호 공약 곧 발표할 것입니다. 국민의 삶은 결코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삶은 큰 것과 작은 것이 따로 없습니다. 작은 것이 큰 것이 되고, 또 그것을 잘 해결하면 큰 문제가 작은 문제가 됩니다. 큰 것, 작은 것 가리지 않고 국민이 아파하는 것, 국민이 원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늘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구체적이고 때로는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문제들이 모여 우리의 일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흘려듣지 않겠습니다. 국민이 제안하면 민주당이 실현합니다. 

 

오늘 공약들이 지역 주민들께서 체감하는 성과로 다가올 수 있도록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서 삶의 질을 높이는 변화, 안심할 수 있는 내일, 온기가 느껴지는 공동체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가발언) 저는 많이 다니니까 많이 듣는데, 기초단체별로 아니면 광역단체별로 가능하다고 보는데,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많습니다.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의 민원 사항입니다. 이것도 공약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라톤 대회를 하면 큰 대로를 막고 교통을 통제하지 않습니까? 동호회 사람들은 주로 산책길, 자전거길을 다니는데 자전거도 다니고 해서 마라톤 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마라톤을 뛸 수 있는 코스를 광역 단체나 기초단체에서 마련해주면 그 코스로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뛰겠다는 겁니다. 충돌 위험도 있고 불편함이 있어서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그런 부분을 간절하게 전해왔습니다. 

 

이것도 한 번 연구해서, 아니면 전국 공약이 아니더라도 서울시·부산시·하남시 이런 데로 기초단체나 광역단체 후보들께서 한 번 공약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마포구청장 후보한테 얘기했더니 한 번 해보겠다고 합니다. 선을 잘 긋고 하면 코스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에 민원이 있습니다. 그런 걸 받아놔서 하면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이 얼마나 좋아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도 해야 되기 때문에 착!붙 공약은 끊이지 않고 계속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추가발언) 착!붙 공약 자체가 상향식 공약입니다.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것입니다. 국민들로부터 요구가 와서 분석해 공약하고 있는데 제가 봐도 착착 귀에 붙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건데 공약만 하고, 나 몰라라 하면 또 열망과 실망의 사이클이 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환호받는 것 중 하나가 국무회의 생중계를 통해 생생하게 점검하고 또 점검하는 겁니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 착!붙 공약도 실제로 공약하고 이것이 실현되는지 예산을 어느 정도 투입되는지 계속 점검하고 또 점검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공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착!붙 공약의 실천 경로는 CnC입니다. Check and Check. 앞으로 CnC 총괄 매니저도 민병덕 의원이 하시고 공약하고 끝나고 나 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실제로 공약 되고 실천이 되고 있는지 그리고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있는지까지 에프터 서비스까지 우리가 발표하는 착!붙 공약만큼은 꼭 합시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이 공약하면 ‘빌 공’자가 아니고 진짜로 하는구나 하는 것을 보여 줘야합니다. 어떤 경우가 되더라도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 정치 공약사에서 새로운 반전의 기회, 변곡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착!붙으로 한 번 해봅시다. 이 또한 국민에게 착!붙는 공약입니다. 민병덕 의원께서 CnC 총괄 매니저까지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5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