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6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793
  • 게시일 : 2017-04-24 10:41:00

6차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17424() 오전 09

장소 : 당사 4, 당대표 회의실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

 

6차 국민주권선대위가 열렸다. 선거가 15일 남았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이제 일주일이 지나갔고, 오늘로 대선까지 보름 남았다. 지난 일주일은 문재인 후보의 확실한 안보우위, 정책우위, 도덕성우위가 국민 여러분들로부터 제대로 인정받고 확산되고 있는 시간이 됐다. 반면에 불안했던 안철수의 거품이 빠지면서 안철수 지지율도 떨어지는 시간이기도 했다.

 

우리는 수구보수 세력들이 김대중, 노무현을 괴롭혔던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기억하고 있다. 지역주의와 색깔론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던 선거적폐라 할 것이다. 이번에는 국민이 속지 않을 것이다.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 선거적폐였던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극복하기 위한 지난한 과정을 겪어 왔던 만큼 이번에는 절대 속지 않고 제대로 판단하리라 믿는다.

 

안철수 후보가 다급해진 나머지 지역주의와 색깔론을 주무기로 해서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는 행태를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참담하기도 하고,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생각이 된다. 안철수 후보는 수구보수표를 구걸하기 위해 김대중, 노무현 정신마저 부인하는 가롯유다가 되어 버린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의혹을 의혹으로 덮다가 이젠 색깔론과 지역주의로 덮겠다는 것인지 하루 속히 본인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본인 스스로 해명하고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위기의식을 느낀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가 자꾸 자꾸 무리수를 두고 있는 만큼 국민 실망도 커지고 있다.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확정된 사드당론을 국민에게 아무 설명도 없이 강압적으로 뒤집기한 행태는 안철수 후보의 민주적 소양과 자질마저 의심케 한다. 박지원 대표의 공직진출 사양선언은 참 뜬금없다. 햇볕정책을 부정한 안철수의 선택이 제2DJ의 길이라 우기는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남북평화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모독하는 것이다.

 

이런 말바꾸기와 색깔론 우기기, 지역주의 기대기, 이것이 안철수의 새정치의 종착역이란 말인가. 박 대표의 발언이나 이런 것들이 정치 9단의 자세가 아니라 정치구태에나 어울릴 것이란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민주적 정권교체를 향한 우리당의 개혁과 통합 행보가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다. 선대위 구성당시 국민통합·당중심.가치조화 3대원칙을 말씀드렸다. 안희정, 이재명 캠프는 물론 박원순 시장, 김부겸 의원과 함께 했던 모든 분들이 이미 상당수가 선대위 구성 초기에 합류했고,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가치조화를 위한 협상과 노력이 그동안 문재인 후보님과 선대위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이뤄져왔다. 가치조화 원칙은 당내 지도급 인사들이 추구했던 가치와 지향을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조화롭게 배치해서 우리들의 공동목표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하는 것이다. 박원순 시장의 혁신과 가치에 이어서 사회혁신위원회를 초기에 출범시켰다.

어제는 이재명 시장의 개혁의 정신을 이어서 기본소득, 공정국가, 공익제보 등 3개 위원회가 출범했다. 또한 안희정 지사의 통합의 정신을 이어서 통합정부추진위원회가 출발했다.

 

오늘은 국민참여본부를 중심으로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캠프 인재들과 함께 찰떡모임을 가진다. 찰떡처럼 잘 뭉치고, 찰떡처럼 반드시 합격하겠다. 국민이 주신 합격증을 받겠다는 그런 것이다. 힐러리 이석현 의원께서 찰떡궁합이다 말씀하셨는데 그런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요즘 촛불민심이 요구하는 사회대개혁 과제, 정권교체를 향한 우리당의 통합과 단결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60년 민주 정당사에도 이처럼 잘 단합된 모습은 처음 있는 아름다운 광경이다. 다시 한 번 안희정 지사, 이재명 시장을 도왔던 가족들께서 자기 일처럼 팔걷어 부치고 나서 주신 것에 대해 당대표로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이렇게 당은 더욱 단결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이 계신 골목골목마다 정책을 들고 다시 뛰도록 하겠다.

신발끈 더욱 단단히 조여 매겠다.

 

 

우상호 공동선대위원장

 

어제 3건의 메모 문건이 공개됨으로서 송민순 회고록 중심으로 했던 여러 논란이 완전히 해명됐다. 결국 이 문제는 북한의 입장 듣고서 기권을 최종 결정한 것이 아니고, 이미 최종결정된 기권결정에 송민순 장관이 어떡해하던 찬성으로 돌리려고 노력한 사건으로 규명됐다.

 

이제는 이 문제를 갖고 더 이상 왈가왈부 하는 것은 국가안보와 남북대화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 이 논란에 종지부를 찍어줄 것을 각 후보 캠프에 호소하고자 한다.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어떻게 먹여 살리고 대한민국에 어떻게 평화를 정착시킬 것인지 정책 경쟁하는 정책중심의 선거운동으로 전환할 것을 다른 캠프에 제안하면서 문재인 선대본부는 그런 방향으로 선거 중반 이후 선거 풍토를 바꾸는데 앞장서겠다.

 

오늘부터 다양한 유세단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김병관 의원이 주도하는 청년유세단, 양항자 위원장이 중심이 된 여성유세단, 지난 총선때 영입된 신인 중심 더벤저스 유세단, 오늘 제가 출범하는 봄봄유세단 등 다양한 유세단이 준비되어 있다. 노웅래 유세본부장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유세본부가 준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유세단들은 전국을 돌면서 후보가 직접 방문 하지 못하는 지역, 접전지역, 취약지역 등을 골고루 방문해서 활발한 선거 유세활동을 하려고 한다. 선거 초반에 주요 쟁점을 갖고 중앙에서 격돌했던 것을 중심으로 각 지역으로 퍼져서 많은 국민들을 만나서 문 후보가 왜 준비된 후보인지 잘 홍보하고 돌아올 것이다.

 

 

이종걸 공동선대위원장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에 대한 확인 사살을 하겠다.

제가 선대위에 들어오면서 용광로 통합선대위를 만들자고 제안했는데 오늘은 그것을 서로 확인하는 자리 인거 같다.

 

12월 혹한기에 치러지는 대선이었었는데 저들은 그때처럼 북풍이 매서울 것을 기대했는지 모르겠지만 어제 대선토론과 몇 개의 문건을 확인함으로 이제 봄날에 치러지는 대선에 북풍은 미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신 우리당은 한국 민주주의 선거에 있어서 더 큰 실험도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보고 있다.

 

어제 통합정부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치유와 통합으로 새 정부의 기초를 시도하는 것 같다.

 

대한민국 통합드림팀 정부의 구체적 모습을 선거전 유권자에게 선 보이는 것이다라고 본다.

 

공정국가위원회, 기본소득위원회, 공익제보지원위원회 3개의 위원회가 출범했다. 제가 문재인 후보 대신 가서 100여명 넘는 분들에게 임명장도 드리고 서로 자축했다.

 

이제 우리 민주당은 물리적인 화학적인 결합의 단계를 넘어 의제적인 어젠다 결합을 했다고 본다.

 

통합과 용광로로 보름 남은 대선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이다.

선거는 상대편이 있는 경기라고 한다. 새 정치를 표방하는 어떤 당은 정치사를 역행하는 진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실망스럽고, 보수를 표방하는 어떤 당은 보수층 유권자에게 수치심마저 안겨주고 있다.

 

그렇다고 우리가 자만할 것은 아니다. 우리 민주당은 선거문화를 혁신할 멋진 선거운동을 펼쳐서 이번 선거에 국민만 바라보고 선거를 하는 우리당의 모습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송영길 총괄본부장

 

어제 문재인후보께서 한반도 비핵평화구상을 발표했다.

내일이 북한인민군창당기념일인데 북한의 6차 핵도발이 염려되고 있고 모든 국제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송민순 문건을 가지고 소모적 논쟁은 어제부로 종료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

 

송민순 전 장관도 빙하는 움직인다. 이렇게 빙하같은 남북관계를 움직이려고 노력해왔던 사람이 다시 본의 의사가 무엇이든 간에 빙하시대로 돌리려고 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한다.

 

2주 남았는데 지금부터 다시 선거운동을 시작한다는 각오로 더욱더 겸손하게 국민속으로 파고 들어가야 될 거 같다.

 

네거티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해명하고 대응해야겠지만 주로 후보님의 한반도 평화구상과, 서민들의 일자리 정책과, 오늘 주택정책을 발표하지만 어떻게 대한민국을 끌고 갈 것인지 긍정적인 메시지를 유세현장이나, 공보를 통해서 더욱 강화 시켜서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더욱 노력하고 실수를 방지하고, 더욱 겸한 자세로 갈수 있도록 총괄본부차원에서 전체 각 조직에 메시지를 보내도록 하겠다.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부터는 후보님 동선은 동선대로 가고, 각 지역위원장 의원들은 자기지역을 맡아서 국민들의 민심을 수렴하는데 집중하겠다.

 

 

염홍철 공동선대위원장

 

영화가 시작된 극장에 뒤늦게 들어 온 기분이다.

그러나 빨리 시야를 회복해서 자리를 빨리 잡고 영화감상 잘 하겠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대전에서만 시장을 3번 했기 때문에 저하고 가까운 분들이 많고, 그 분들이 다는 아니지만 민주당에 대해 소극적이거나 비판적인 사람들이 많다. 그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필승하는데 다소 나마 기여를 하려고 한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를 했지만 제 생각에 여기 와서 할 일 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여기에는 박병석 위원장님도 계시고, 박범계 의원님도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맡아서 해주시고 저는 지역에서 끝날 까지 열심히 하겠다.

세종, 충북, 충남을 아우르면서 충청권에서 득표하는데 앞장서겠다.

 

 

 

2017424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 문재인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