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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380
  • 게시일 : 2017-06-07 13:29:00

제10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7년 6월 7일(수)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전북도당 4층 회의실

 

 

■ 추미애 대표

 

제102차 최고위원회의를 이곳 전북에서 현장 최고위로 열게 되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김승수 시장님 정권교체가 된 덕택에 다큐영화제에서 '노무현입니다'를 펀딩으로 제작을 하셨는데 대박이 나셨다고 들었다. 정권교체의 덕을 톡톡히 보고 계시다. 더불어민주당에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축하드린다.

 

당대표의 시댁 고장이고 또 최근에 첫 여성 국토부장관 후보자로 정읍의 딸이 탄생했다. 대단히 경사스럽고 든든하게 느껴지실 것 같다. 송하진 지사님의 얼굴이 환해지셨다.

 

지난 5월 대선에서 전북은 문재인 후보의 득표율로 치면 64.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북도민과 당원 동지여러분께 당대표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당 지도부가 이렇게 총출동을 했다. 우리 다 일어서서 꾸벅 인사 한번 올리자.

 

인사만 하고 갈 것이냐, 알맹이는 없느냐, 물으실 것 같다. 전북도민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이 헛되지 않도록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총력을 다 할 것이다.

 

오늘 국회에서는 세분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김동연, 강경화 후보자는 각각 경제와 외교의 수장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처한 경제위기와 외교위기를 고려할 때 한시라도 빨리 임명되기를 기대한다. 우리가 처한 경제 외교 위기를 감안할 때, 경제와 외교 사령탑을 세우는 데에 야당도 전향적이고도 전폭적인 협력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최후 보루인 헌법에 대한 수호의지가 분명하고, 그동안 사회적 약자 옹호와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공헌한 바가 큰 분이다. 장기간 공석이었던 헌법재판소장 임명도 조속히 마무리해서 국정안정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이 역시 야권의 전폭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

 

어제 0시를 기해서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었다. 농식품부 차원의 방역대책본부도 범정부AI중앙사고수습본부로 격상되었다. AI나 구제역등 동물 전염병은 초동대처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에서 정부의 방역대책은 더욱 신속하고 차질 없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우리 지도부는 AI 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방역 상황을 점검하겠다. 정부의 종합대책 마련도 신속하게 촉구할 것이다.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전북지역 대선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이 집권당으로서 그 약속과 다짐의 첫 번째 행보가 될 것이다.

 

지난 바다의 날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거듭 확약하셨던 국가주도 새만금 사업 추진에 민주당 역시 박차를 가할 것이다. 전북지역 사업이 아니라 국가주도의 새만금 사업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 전북에 5대 농생약크러스터를 조성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농생명밸리로 육성해 낼 것이다. 이는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임과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인 국민연금의 기금운영본부를 전북으로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서울과 부산에 이은 제3의 금융 혁신 도시로 확실히 육성해 나갈 것이다. 그 외에도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육성 차원에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북도민께서 더불어민주당에 보내주신 성원 그대로 민주정부 3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든든한 민주당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오늘 말씀을 마친다.

 

 

■ 우원식 원내대표

 

오늘로 원내대표가 된지 딱 3주가 됐다. 3주 만에 이렇게 현장최고위원회에 처음 참석을 했는데, 저희가 이야기하는 협치는 여야 간의 협치를 말하기도 하고 중앙과 지방정부, 지역과의 협치도 함께 말하는 것이다.

 

원내대표실의 문은 항상 열려있기 때문에 여기 지방자치단체장님들, 지역위원장님들께서 필요한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방문해 주시라. 제가 친절하게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다.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살아있는 전주에서 최고위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동학농민혁명은 반봉건적 질서를 바꾸려한 개혁운동이었으며, 외세의 침약에 맞선 민족운동이었다.

 

무너져가는 나라를 살리려 분연히 일어났던 동학농민의 기치는 나랏일을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는 보국안민, 포악한 것은 물리치고 어려움에 처한 백성을 구한다는 제폭구민이었다.

 

이는 2016년 겨울 국정농단에 맞서서 이게 나라냐 이렇게 외쳤던 광장의 촛불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동학농민군들처럼 전북도민들께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염원을 담아서 64.8%라고 하는 전국1위 득표율로 정권교체와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어주셨다.

 

그 기대에 늘 어긋나지 않도록, 민생이 다시 꽃피우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키는 길을 찾고,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 그리고 정부혁신도시 연기금 중심의 금융중심지 조성 등 문재인 대통령이 전북도민들과 한 약속을 여당 원내대표로서 앞장서서 반드시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

 

오늘 정부가 2017년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총 11조 2천억 원 규모의 이번 추경안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민생안정 양극화 완화 경제 성장이라는 우리 경제의 3대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대형 SOC 사업이나 선심성 지역 예산, 국채발행 등 예산의 3대 고질병이 없는 모범적이고 시의적절한 추경안이라고 평가한다.

 

이번 추경안이 국민들에게는 일자리의 숨통을 틔우고 정치권엔 협치를 복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2%대 저성장이 고착화될 기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청년실업률이 올해 4월 11.2%라고 하는 최악수준이며, 전체 실업률을 4.2%로 17년 만에 최악의 상태이다.

 

한마디로 청년고용재난에 직면한 상황이고, 연속 5분기 하위소득계층 20%가 소득이 줄어들고 있어서 민생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타이밍이다. 여야가 협치 대신 대립으로 추경의 적기를 놓치면, 추경의 효과가 반감되고 경제는 헤어나기 힘든 수렁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3차례나 추경이 편성됐다는 점을 감안해서 야당이 역지사지의 자세로 위기 극복에 함께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특히 여러 야당 의원님들께서 가뭄 추경 등 시급한 민생현안의 추경안 반영 필요성을 역설하였는바, 야당과 다방면으로 협조해가면서 야당도 동의할 수 있는 '협치 추경안'을 만들도록 하겠다.

 

오늘은 헌재소장 경제부총리 외교부장관 등 3명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진행되는 날이다.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경제문제, Al 재발 등등 국내외적으로 현안이 산적해 있다. 더 이상 국정공백이 장기화 되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야당에 호소한다.

 

후보자의 도덕성은 철저히 검증하되, 무분별한 먼지털이 식 신상공개보다는 역량과 정책검증에 집중하는 청문회가 되도록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통 큰 협치의 자세로 대승적 협력을 거듭 요청 드린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지난 5일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1호 국정과제로 선정해서 발표했다. 소득불평등과 양극화가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된 상황에서 대단히 시의적절한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빈곤탈출, 소비여력 증가로 내수활성화, 정부재정부담 경감 등 1석 3조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중소상공인의 급격한 부담 완화 등 보완책을 마련해가면서 최저임금 1만원 시대의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최저임금 결정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의 조속한 정상화가 필요하다. 전 정부 시기인 지난해 일방적 최저임금 인상율 결정에 반발한 노동계 위원 9명이 사퇴하면서 지금까지도 최저임금위원회가 파행을 겪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확정시한이 8월 5일인데 채 2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파행이 더 장기화 될 경우에는 정부가 아무리 국정목표로 최저임금 1만원을 제시해도 실현할 방법이 없게 된다. 2018년 최저임금이 최저임금 1만원 시대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동계의 최저임금위원회 복귀를 간곡히 요청 드린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최저임금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동계의 고민과 요구사항을 진지하게 논의할 준비도 되어 있다. 노동계의 대승적 결단을 호소한다. 최저임금위원회의 정상화를 통해서 개혁과 통합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의 첫 징검다리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제안한다.

 

 

■ 송현섭 최고위원

지난 5월 30일 바다의날을 맞이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당선되시자마자 처음으로 우리 전라북도 군산을 방문하셨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새 정부 들어서 전국순회 최고위원회를 제일 먼저 전라북도에서 가지게 된 것을 전라북도 출신으로 대단히 기쁘고 의의 또한 남다르고 생각한다.

 

이번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전북에서 얻은 득표율이 64.8%이다.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그 만큼 전북도민의 정권교체 열망이 높았다는 뜻이다.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이 정권교체에 대한 바람을 갖고 있었지만 그 중 전북이 가장 높았던 이유는 경제적인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 경제 위기의 집약체가 전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요인에서 호조를 보이는 부분이 없다. 전북의 가구당 월평균 총 소득은 전국 평균보다 65만원이 낮은 216만원이다. 전북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산다.

 

지난 3월 대통령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약속했다. 첫째, 5·18광주민주화항쟁정신을 헌법에 담겠다. 둘째, 호남의 인재가 마음껏 일하는 나라를 만들겠다. 셋째, 호남경제를 부흥 시키겠다.

 

첫 번째 약속은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신 5·18기념식에서 다시 선언했다. 두 번째 약속은 이낙연 총리 임명을 필두로 호남의 유능한 인사들이 속속 등용되면서 수렴되고 있다. 세 번째 약속은 실현하기 위해서 호남경제부흥실천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전북은 꿈을 현실로 만들 때가 되었다. 농생명혁신도의 꿈, 국가주도 새만금사업, 첨단탄소산업, 영호남을 아우르는 통합 교통의 꿈,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이 되고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이 되는 꿈, 이러한 꿈들은 이미 대통령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실천방안들이 마련되고 있다.

 

우리 민주당도 당정청 협력을 통해서 이를 반드시 실천할 것이다. 이제 우리 전라북도도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실현된다. 모두 함께 꿈을 꾸자.

 

 

■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

 

오늘은 기쁜 날이다. 추미애 당대표님께서 첫 번째 민생 최고위원회를 전북에서 개최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우원식 원내대표님, 또 송현섭 최고위원님, 양향자 최고위원님, 김병관 최고위원님, 이형석 최고위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전북은 정신적으로는 대한민국을 주도해왔다. 바로 동학사상, 즉 ‘백성이 주인이다’는 사상을 지키지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민주주의와 정권교체를 이룩했다. 그러나 그 대가로 차별받는 지역이 되었다. 인사에서 차별받고, 또 경제적으로도 차별받는 지역이 전북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균형발전에 기초했고 실천에 옮기신 분이었다. 그래서 많은 전북인들이 기대를 가졌다. 그리고 추미애 대표님께서도 아낌없는 전북 발전을 위해서 호남비전위원회도 만드시고 전북발전과 호남발전을 위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셨다.

 

이제 경제적으로 균형발전을 이루는 나라의 지름길은 공약을 이행하는 것이다. 성공한 정부가 되려면 공약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정부, 바로 이것을 위해서 오늘 최고위원님들께서도 오늘 전북을 방문하셨다고 본다.

 

이제 빌 공자의 공약이 아닌 실천하는 공약 즉, 예산이 뒷받침 되는 그런 공약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최고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새만금 사업은 역대 정부에서 매번 공약을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지지부진하다. 이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명품 새만금이 될 수 있도록 당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농생명수도, 금융중심도시, 지리산권 전기열차사업, 전주문화특별시 지정 사업 등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서 전북도당에서는 선거가 끝나자마자 각 시군과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진행 중에 있다.

 

중앙당에도 정책협의결과를 정리해서 올리고 또 정부에도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이다. 다시 한 번 잘 사는 전북, 행복한 전북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여기에 계신 당대표를 비롯해 여러 최고위원님들이 특별히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송하진 전북지사

 

험난한 항해를 당당하게 헤쳐오신 추미애 대표님, 우원식 대표님, 우리 도의 김춘진 위원장님 비롯한 당 지도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드디어 여당이 된 기분을 요즘 마음껏 만끽하고 있다. 그런데 만끽하는 선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 성공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챙기고, 또 우리 도민들에게 피부로 실감이 갈 수 있는 정책들을 활발하게 성공시켜서 꼭 성공하는 더불어민주당 정부, 문재인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몇 가지 조금씩 더 언급되었으면 좋겠다는 부분만 말씀을 드리겠다. 우리 대표님들이 워낙 자세하게 우리 전라북도 동향 얘기를 해주셨기 때문이다. 저희들은 지금 몇 가지 공약 중에 군산 현대 조선소 문제가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군산 현대 조선소는 촌각을 다투는 문제로 지금 눈앞에 다가와 있고 5천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고대하고 있는 사안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 당에서 앞장서서 또 대통령께서 공약을 해주신 만큼 꼭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 말씀을 드리겠다.

 

앞서 우원식 대표께서 동학농민혁명을 말씀해주셨는데, 지금의 5·18이라던가 촛불시위도 다 동학농민혁명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게 동감하는 사실일 것이다. 저희들은 이런 것과 관련하여 동학과 관련된 사업도 많이 있다.

 

이것이 단순히 정읍이나 고창, 전주 정도의 사업이 아니고 특별법을 만들어서 동학혁명기념법을 만들고자 하는 데도 중앙 정부에서는 지방비 부담을 전제로 해서 얘기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동학농민혁명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취지를 살려서 국가가 주도해서 이 사업을 꼭 성사시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리겠다.

 

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사업 분야도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제일 먼저 시작해서 특별법까지 제정된 사안이다.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서 성공시킬 수 있도록 꼭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 말씀 드리겠다.

 

우리 전라북도가 64.8%라는 최고 지지율을 보낸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이 부분을 그냥 전라북도가 최고 지지율을 보냈으니까 '참 고맙습니다' 하는 차원이 아니고, 왜 그랬을까 한 번 마음속으로 깊이 새겨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전라북도는 흔히 낙후된 지역의 대표된 도시, 심지어 호남에서조차 변방이라는 소리를 끊임없이 들으면서 한처럼 새기면서 살아왔다. 그런데 드디어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 부분도 특별하게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린다.

 

다른 분야들은 대부분 언급이 되었고, 또 대통령께서 오셔서도 약속을 하셨고, 저와도 여러 차례 대화중에 약속 하셨고, 엊그제 바다의 날 행사 때도 새만금 현장에 헬기를 타고 같이 돌아보면서 대부분 굉장히 강한 의지로 약속을 해주셨기 때문에 저희 도민들은 정말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별히 현장 최고위를 제일 먼저 우리 전라북도에서 또 지금 AI·가뭄 등 현안이 쌓인 상태에서 와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로 감사드린다. 우리 추미애 대표님을 위해서 박수 한번 힘차게 보내 달라. AI·가뭄도 조만감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면서 우리 최고위원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해 맞이하겠다. 감사하다.

 

 

■ 김승수 전주시장

 

추미애 당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 전주 방문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난 블랙리스트 정국이 창궐할 때 전주국제영화제는 용기 있고 담대하게 영화 “노무현입니다” 투자를 결정했다. 요즘 흔히 “대박 났다.”는 말을 한다. 그렇지만 그것은 국제영화제 조직위의 결단이 아니고 시민들의 마음이었다. 우리 시민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두 가지만 말씀 드리겠다. 전주를 둘러싸고 있는 완주가 있다. 전주·완주가 통합을 벌써 10년 넘게 추진을 해왔다. 전주·완주가 통합하려고 했던 이유는 바로 광역시가 없었기 때문이다. 광역시 없는 지역이 바로 전북, 충북, 강원 3곳이다. 다른 곳은 광역이 있기 때문에 혁신도시와 같은 기관이 분배 될 때, 성장 동력 사업을 살릴 때, 예산과 관련해서도 대부분 2배로 가는데 전북은 2분의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금 광역시를 추진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광역시에 걸 맞는 지원 체계를 만드는 게 바로 전주를 문화특별시로 지정하고 특별법을 제정하고, 또 특별회계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계속 건의를 해왔다.

 

호남경제, 호남경제 하는데 여러 가지 산업적으로도 지원도 필요하지만 호남 경제 큰 축 하나가 관광산업이다. 그런데 전남은 여수박람회라는 큰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의 큰 축을 마련했고, 순천 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면서 관광산업의 큰 축을 마련했다.

 

광주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를 10년 전부터 진행하면서 문화 관광 경제에 큰 틀을 마련했다. 지난 10년 동안 광주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에 매년 930억씩 국가가 지원을 했고, 전주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43억씩 지원이 됐다. 16배 차이가 난다.

 

전주의 한 가지 사업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발전 할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전주를 문화특별시 지정과 함께 특별법 제정, 특별법 회계를 만들어서 광역시와 같은 전북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큰 시스템을 만들어 주실 것을 진심으로 고대한다.

 

두 번째는 대통령님께서도 약속 하셨다. 혁신도시가 지금 전국 10개 지역에 내려와 있는데, 건물은 내려와 있고 사람도 내려와 있지만 지역 발전을 많이 견인하는 것은 아니다. 원래 혁신도시가 내려갈 때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그 기관에 맞는 산업을 특화 발전시켜 융합하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그런 취지로 왔는데 사실 지금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13%에 그치고 있다.

 

그래서 수없이 35% 이상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대통령님께서 후보 시절에 오셔서 30%로 약속을 했다. 김부겸 의원님도 40%로 법안 발의도 하셨다. 이 두 가지가 꼭 관철될 수 있도록 대표님께서 각별히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이춘석 사무총장

 

추미애 당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님들이 우리 전라북도에 민심투어 첫 번째 최고위원회로 개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이를 축하하려 어제 비가 많이 내렸다. 가뭄도 상당 부분 해소 되서 좋은 뜻으로 해석한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전라북도를 이렇게 말씀 하셨다. 전라북도는 영남에 치이고, 서울에 치이고, 그런데 우리 호남에서도 광주와 전남에 치어 이중적 고통을 겪고 있다. 그 해결책을 별도의 권역으로 만들어서 인사와 사업, 예산에서 소외되지 않는 곳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전라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만들어주었다.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제게 많은 질문을 하신다. 과연 그 약속 지켜질 것이냐? 그래서 제가 답변을 이렇게 했다. 만일 그 약속이 안 지켜지면 저부터 싸우겠다고 했다. 어께가 무겁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 또 더불어민주당이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사에서 처음 발표될 때 호남 출신이 등용되기는 하는데 전남, 광주에 치우치고 전북은 소외되었다는 언론의 보도를 많이 보았다.

 

그런데 지금 청와대에서 발표된 숫자를 보면 13명의 호남 출신이 발탁되었는데 그 중 5명이 전북 출신이다. 어제까지 장관 1분, 차관 3분이 발탁이 되셨기 때문에 향후인사에 있어서도 우리 전라북도가 절대 소외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 드린다.

 

예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송하진 지사가 총력을 다해서 예산 확보를 하고 있다. 그리고 각 단계에서도 이를 뒷받침 할 것이다. 안호영 의원이 우리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 들어갔고, 또 계수조정소위를 우리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해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다. 나머지 부분의 예산에서도 전라북도가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

 

나머지 하나 급한 사업이 바로 방금 송하진 지사가 말씀하신 군산 조선소의 폐쇄 문제다. 지금 목전에 있기 때문에 저는 이번 달 안에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청와대 정책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고 대통령께서도 국무총리에게 친히 군산 조선소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라는 별도의 지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조만간에 총리께서 그 방안을 만들어서 전라북도를 방문하셔서 구체적인 해답을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전라북도가 이번 정권 창출에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신 것에 덧입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전라북도 도민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개선시키고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린다. 여기계신 우리 추미애 당대표님, 최고위원님들이 맨 앞에 서서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우리 전북도민 여러분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이 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

 

 

2017년 6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