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인천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
인천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
□ 일시: 2018년 9월 11일(화) 오후 2시 30분
□ 장소: 인천시청 본관 2층 공감회의실
■ 홍영표 원내대표
부평구민으로서 이렇게 시청을 찾아온 게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다. 우리 박남춘 인천시장님과 인천시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님과 지역위원장님들을 포함해 인천의 구청장님들 모두 반갑다. 오늘 제가 오늘 박광온 최고위원과 조정식 예결위 간사를 모시고 내년도 인천에서 필요한 예산을 협의하기 위해서 찾아왔다.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인천시민들이 박남춘 시장님을 비롯한 구청장, 또 의회에 대해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셨기 때문에 저희들이 새로운 각오로 인천 발전을 위해서 내년도 예산 편성부터 정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왔다는 말씀을 드린다.
사실 우리 인천은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다.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연결하는 인천공항과 항만이 있고 또 송도, 영종도, 청라 지구에는 무려 123만 제곱킬로미터 규모의 경제 자율 구역도 있다. 동북아 경제중심지로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수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도시로서 산업경쟁력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잠재력도 굉장히 풍부한 도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남동공단을 비롯해서 11개의 산업단지에 1만개가 넘는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인천이 우리 박남춘 시장님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지리적 여건과 산업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제자율구역에 대한 해외 투자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동북아 경제 도시로서 경쟁도시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해야 한다.
사실 인천 지역 내에 노후 산업단지들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산업단지의 인프라를 개선하는데 저희가 역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여야 하고, 또 그것을 위해서 산업단지에 대대적인 정부예산을 투입하기로 그렇게 되어 있다.
제가 이번에 정부와 예산을 협의하면서 특히 노후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원래의 정부안보다 예산을 한 3배정도 확대를 시켰다. 그래서 이것도 인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내년에는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들 아시겠지만 정부는 내년도에 생활 SOC에 대해서 유례없이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 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인천지역에 약 8500억 정도의 생활 SOC 예산이 배정된 것으로 안다. 인천 중구, 동구, 강화군 197개 지역의 도시 재생사업에 3천억 원, 또 공공임대주택 개선사업에 3백억 원 등 많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저는 무엇보다도 인천은 한반도 평화 시대를 미리 준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 주면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게 된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해서 우리 인천이 굉장히 큰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그래서 이번 제3차 남북정상회담은 우리 인천에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우리 인천시민들께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기대가 크시고 그 결과에 대해서 함께할 일도 굉장히 많다는 말씀을 드린다.
제가 원내대표이지만, 인천 사람이고 인천에 살고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인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박남춘 시장님과 함께 내년도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2018년 9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