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전남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
전남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
□ 일시 : 2019년 4월 12일(금) 오전 10시 30분
□ 장소 : 한국전력공사 30층 확대간부회의실
■ 이해찬 당대표
김영록 도지사님,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님,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님, 각 지역 위원장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 오늘 새벽 워싱턴에서 제7차 한미정상회담이 열렸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하노이 회담 이후 북미회담이 중단됐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비핵화에 관한 완전한 로드맵을 제안한다면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 조치가 가능한가?’ 이렇게 물었더니 ‘오늘 논의할 것이다. 오늘 회담에서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동안 미국이 주장해온 일괄타결 방안과 북한의 단계적 합의이행 방안의 타협점으로서 ‘포괄적 합의, 단계적 이행방안’에 대한 공감을 확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 정상 간에 회담을 하든 어떤 방법으로든지 북한의 태도를 확실하게 확인을 해서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씀하셨고, 문재인 대통령은 제4차 남북정상회담을 이른 시기에 하겠다는 의사표명을 하셨다. 곧 4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뤄지고, 그 자리에서 북한이 비핵화에 관한 완전한 로드맵을 제시하면, 제재 완화를 비롯해서 북미관계가 다시 발전돼가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된다. 의미 있는 한미정상회담이었다고 생각한다.
전남의 균형발전숙원사업에 선정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1단계와 수산식품 수출 단지 조성은 앞으로 전남 신성장에 큰 축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사실 관광벨트 1단계는 매우 어려웠다. 기재부와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전혀 안 될 것 같았는데, 결국 설득해서 됐다. 이렇게 된 것을 잘 살려서 국가 신성장축 육성사업에 전념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영광에서 목포를 거쳐 여수까지 전남 남해안 지역을 하나로 묶는 서남해안관광도로사업이 역시 예타면제가 되었다.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잘 발전시켜 나가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
한전공대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내에 하기로 됐다. 저도 교육부장관 해봤지만, 대학이 특성화되지 않으면 그 대학은 오래 발전을 못한다. 이번에 만드는 한전공대가 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특성화된 대학으로 잘 발전되도록 당에서도 지원을 하겠다. 아까 전남지사님이 추진 방향에 관해서 말씀 하시는데 우선 한전이 먼저 학교를 만들어 놓고, 그리고 정부가 지원을 하는 절차를 밟는 것이 간편하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진도가 빨리 나갈 것이다. 그런 방향으로 정부 측에 말씀 드리고, 한전에도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 여기 와 계신 한전 사장님은 하이닉스를 구조조정을 해서 좋은 기업으로 발전시킨 경험이 있는, 관리능력과 구상이 탁월하신 매니저기 때문에 잘 할 것이라 믿는다.
목포 해남 영암이 산업위기지역인데, 지난 4월 4일 고용위기지역은 지정을 1년 연장했다. 산업위기지역도 5월에 만기가 도래하는데, 정부와 협의해서 가능한 연장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겠단 말씀 드린다.
나주혁신도시는 좀 독특한 성격을 갖고 있다. 제가 총리할 적에 혁신도시가 광주하고 전남을 둘을 각각 하게 되면 너무 규모가 작아서 자족 단위가 안 되기 때문에 광주 전남 사이에 두 개를 합쳐서 하나로 만드는 것이 혁신도시를 발전시키는 데 좋을 거란 권고 말씀을 드렸고, 당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합의를 해서 이렇게 만들었다. 그 후에 들어보니 내부적인 갈등도 있고 한 것 같은데 충분히 소통을 해서 잘 해소해 나가주시길 부탁드린다.
■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바쁘신 와중에 또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우리 당원들과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서 전남을 방문해주신 이해찬 대표님과 당 최고위원님들, 그리고 당 지도부님들의 전남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 오시면서 보셨겠지만, 나주는 온갖 하얀 백색의 배꽃이 지천에 널려 있다. 참 아름다움을 보셨을 것이다. 그 아름다움이 진정한 가치가 있는 아름다움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에서 열리는 우리 당 예산정책협의회가 다시 한 번 혁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진다. 우리 22개의 시.군에서 오신 시장.군수님들께 희망과 기회를 드리는 시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뛰고 계신 우리 위원장님들께 힘을 실어드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포괄적으로는 김영록 지사님께서 하신 말씀의 연장선상에서 저도 적극 협조하고 공유해서 도정 발전과 당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당 정책위의장님께서도 계시니 전남이 안고 있는 포괄적인 문제 몇 가지만 거론하겠다. 지금 가장 큰 관심사는 주요 농작물 최저가격 보장이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2019년도 쌀값이 아직 결정이 안 되었다는 점이다. 농민들이 원하는 수준에서 조속히 매듭지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농어촌이 노령화도 되어있지만, 여성 농어업인이 더 많다는 부분을 고려하여 우리 당에서 여성 농어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도서지역은 육지에 비해서 농업용수 확보가 용이치 않다. 그래서 제가 도서지역 농업용수 확보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기 위해 성안을 준비하는 점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우리 당의 생활형 SOC 사업이 지역주민들께 혜택을 드리고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어촌 뉴딜 300 사업이 신안군과 같이 해안선이 많은 완도, 진도, 장흥, 강진, 해남, 고흥 쪽에 많이 배정되었으면 좋겠다. 귀농귀촌해서 청년들이 많이 오고 있다. 이 정도의 지원책은 미봉책으로 그칠 수 있다. 조금 더 확대를 했으면 좋겠다. 농어촌 사업이나 또 재정여건이 열악한 서남권, 특히 전남권에는 예타 면제 사업을 더 확대해야 한다. 오히려 수요로써 공급을 창출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를 드린다. 제일 중요한 것이, 아이 낳기가 불편한 전남도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정부와 우리 당은 고민을 해야 한다.
끝으로 대표님께서도 언급하셨듯이, 조선 산업 활성화와 회복은 아직도 멀었다. 지금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도 많이 해주시만, 특히 대불 공단에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또한, 무안 공항 활성화를 위해서 작년에 우리 당이 활주로 연장 사업 등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런 면에 있어서 지역주민들도 감사한 생각을 갖고 계신다.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청라에서는 해상 교통 운하에 대해 어젯밤에 박우량 군수님이 야간에도 배가 뜰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셔서 제가 취항식을 다녀왔다. 그 정도 가지고는 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아직은 멀었다. 차제에 흑산도 공항도 조속히 개항될 수 있도록 당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전남을 방문해주신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 그리고 당 지도부께 감사를 드리며, 오랜만에 뵌 시장, 군수님들 지역위원장님들께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린다.
■ 박주민 최고위원
환영해주신 김영록 도지사님을 비롯한 모든 전남도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전남은 현재로써는 예산규모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에 속하는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육지면적으로는 전국 3위이고 섬이나 갯벌, 해안선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전의 잠재력은 매우 높은 곳이라고 알고 있다. 교통망등과 같은 기반시설이 충분히 갖춰진다면 관광, 문화자연 활용, 그리고 혁신 성장에 있어서 매우 경쟁력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에너지 신사업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이나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등에 있어서 국회와 여당차원에서 힘을 보탤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한전공대를 세계적 대학으로‘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따, 그라제‘라고 생각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함께 힘을 합치도록 노력하겠다. 또 여순사건으로 많은 민간인분들이 무고하게 희생을 당하셨기에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 함께하신 김성환 실장님이 대표발의하신 특별법을 조기에 제정하도록 하기 위해서도 당 차원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다.
현안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다. 기무사가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했었다고 해서 관련자들이 기소되어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최근에 경찰청 정보국 산하 정보경찰이 2016년에 강제 종료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를 방해하는 방안을 작성해서 청와대에 보고한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다고 한다. 이 문건에는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서 회의에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들을 참석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 기억에도 세월호 특조위 회의에 보수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문건에서 제시한 방안이 실제 실행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검찰은 이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를 진행해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꼭 처벌할 수 있었으면 한다.
하나 더 짧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오늘 아침에 들려온 소식이다. 세계무역기구가 2018년 2월에 있었던 결정을 뒤집고 ’2013년 우리나가 후쿠시마 및 주변 8개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은 타당하다‘라고 최종판단해서 오늘 새벽 공시했습니다. WTO상설기구가 위생 및 식품위생 협정 위반사건에서 1심의 판단을 뒤집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여러분들께 수고 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를 위한 후속조치까지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박광온 최고위원
반갑다. 김영록 지사님. 박병호 부지사님, 윤병태 부지사님을 비롯한 전남도의 여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허석 시장님에서 우리 박우량 군수님까지 자랑스러운 우리 시장, 군수님, 또 우리 서삼석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우기종 위원장님, 원외 위원장님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이용재 의장님과 도의회 의원님들 시, 군 의원님들 정말로 애 많이 쓰신다. 1년 뒤에 있을 내년을 생각하면 지금부터 차분하게 국민들께 내실 있게, 끈기 있게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렇게 생각한다.
전남은 균형발전의 가치실현을 가장 절박하게 갈구하는 지역이다. 과거 우리가 개발연대 시대에 가장 소외되었던 그런 한을 아직도 갖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정말로 이 정부 들어와서 새롭게 전남이 다른 어떤 지역보다 더 발전할 수 있었다는 그런 기대감을 우리 김영록 지사님께서 많이 말씀해 주셨다.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한전공대는 반드시 세계적 대학으로 성공시켜야 한다. 저는 두 가지 이유라고 생각한다. 하나는 에너지 인재를 양성해서 이제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이때에 한국이 에너지강국이 되어서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고 미래 먹을거리를 만드는 중요한 신산업으로 성장시켜내는데 그 한전공대가 그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이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균형발전을 핵심이 될 것이다. 기업이 가고 대학이 가야 그 지역이 제대로 자족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기업만 간다고 해서 그 도시가 완전히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이거는 우리가 역사적으로 봐왔기 때문에 한전공대를 반드시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공시킬 수 있도록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발벗고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안과 관련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강원도 산불관련해서 허위조작 정보를 생성하고 유통시킨 사람들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2시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한다. 송기헌 법률위원장, 권칠성 허위조작정보 대책특위 위원인, 고발장을 제출한다. 89건, 75명이다. 정보통신망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70조 2항은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해서 허위의 사실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서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의 자격정지,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렇게 되어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5.18관련 망언이 그치지 않고 있는데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업자에게 불법 콘텐츠를 삭제할 의무를 부과하는 공적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을 사안, 사안 별로 매번 이렇게 고발해서 그것을 조치를 받아내기까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이걸 독일에서는 이 법을 지난 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고 영국에서도 최근에 결정을 내렸다. 사회관계망 서비스 업자들에게 이런 삭제의무를 부과하도록 결정을 내렸다. 문화부 장관이 플랫폼사업자의 자율규제시대는 이제 끝났다. 자율규제는 불가능하다. 이게 영국의 결정이고 세계적인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도 반드시 이 방향으로 가는 것이 허위조작정보를 그나마 뿌리 뽑고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다. 국회에 관련법들이 제출되어 있기 때문에 여야가 정파를 떠나서 이 문제, 진지하게 접근하고 반드시 법안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력하겠다. 고맙다.
■ 김해영 최고위원
작년 한 해 합계 출산율이 0.98%를 기록하면서 많은 충격을 주었다. 수도권 집중이 점점 더 심해질수록 출산율이 더욱더 하락한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있다. 국토 균형발전은 지역의 소멸을 막고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분권으로 민주주의실현에 기여하고, 지역민에게 맞춤형 복지를 가능하게 하는 우리가 반드시 나가야 할 길이다.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이 바로 지역의 대학을 육성하는 것이다. 지자체, 지역의 기업, 지역의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청년의 유출을 막고 지역의 혁신적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한전공대가 2022년 3월 차질 없이 개교하기 위해서는예타 비대상 사업 조기 확정, 대학 설립인가, 한전공대설립 특별법 제정 등 범정부와 집권여당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전공대가 차질없이 개교하기위해서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저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써 교육부차원에서도 많은 협력을 이끌어내겠다.
오늘 남해안 관광벨트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수도권과 남부권의 두 축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제는 호남과 영남, 영남과 호남이 화합하고 연대해야 한다. 부산과 해남까지 남해안 관광벨트를 구축해서 영?호남 연대, 동서화합의 기틀을 만들어나가겠다.
■ 남인순 최고위원
민주당의 뿌리, 전남, 그리고 생명의 땅, 전남을 만들기 위해서 애써 주시는 김영록 지사님과 여러 기초단체장 여러분, 그리고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님과 또 지역 위원장님,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님과 도의원님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저도 전남의 여러 가지 현안사업들에 대해서 각별히 챙기겠다는 말씀드린다.
무엇보다도 전남이 최고 수준의 재생 에너지 발전량과 해상 풍력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부분들을 더 발전시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특히 나주의 에너지 벨리에 에너지 연관 기업들이 집적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남을 보다 국가혁신의 8대 선도사업인 차세대 에너지 신사업의 거점으로써 전남이 발전될 수 있도록 정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그리고 저도 현안 말씀을 드리겠다. 어제 헌법재판소가 66년 만에 7:2의결로써 낙태죄를 헌법불합치결정을 내렸다. 지금의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 이제는 국회로 공이 넘어왔다. 존이구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태아의 생명권과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대립하는 가치로 볼 것이 아니라 둘이 조화롭게 충족하는 대안을 찾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공통점을 찾아 해결점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앞으로 헌법재판소의 결정문을 갖고 국회가 보다 각계 의견을 수렴해서 제도적인 정비를 해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에서도 박주민의원님께서 말씀을 해주신 것처럼 이 곳 전남은 수산업이 굉장히 많은 곳이기 때문에 특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 그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컸습니다. 그래서 지난 정부 하에서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수산물을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추가 핵종 검사증명서를 하는 그런 조치를 취했다. 이런 조치에 대해서 일본이 과도하다고 WTO에 한국을 제소 했는데 사실 1심에서 패소해서 굉장히 걱정을 했었다. 그런데 그 1심의 판결을 뒤집는 승소를 가져왔는데 여기에는 한국의, 문재인 정부의 친밀한 대응과 또 외교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중국이나 러시아를 비롯해서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수입규제를 다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유독 한국에 대해서만 WTO에 제소를 한 상황이었다. 이런 부분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을 해서 이번에 WTO상소심에서 문재인 정부,한국 정부가 승소할 수 있는 그런 결과를 가져왔다. 앞으로 당정에서는 일본의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좀 더 철저히 하겠다는 그런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 이수진 최고위원
서삼석 도당위원장님과 지역위원장님들, 김영록 도지사님과 도 관계자분들, 시장?군수님들을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다. 생명의 땅, 문화가 살아있는 전라남도에 우리 지도부가 함께 한국 전력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남은 한전 공대 설립을 목표로, 연구 단지 유치를 통해 차세대 에너지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에너지 신산업 클러스터 연구 사업, 우리나라 고령화 추세에 따른 난치성 암이나 치매 등에 대한 면역치료 연구원 계획 등으로 산업 성장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 가지 전라남도에 주목할 만한 소식이 있어 말씀드린다. 전라남도 양성평등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한다. 양성평등 센터는 지역 간 성 평등 격차를 해소하고, 성 평등 문화가 지역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여성가족부 추진 사업이다. 도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맞춤형 성 평등 교육이 진행되면, 전남지역에 성 평등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민들 누구나 쉽게 성 평등 교육과 문화 확산에 큰 의미를 두고, 이러한 정책 기반이 자리를 잘 잡아서 지역 성 평등 지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 성 평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식도 전하려 한다.
그동안 낙태죄는 여성의 자기결정권과 건강권 등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비판이 있었다. 많은 여성들이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환영하고 있다. 형법 및 모자보건법 등 관련 법 개정으로 여성의 자기결정권이 존중받는 사회로 한층 더 성장했길 기대한다.
현안을 말씀드린다. 오늘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국민건강보험 종합 계획이 처음으로 다뤄진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의 건강보험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 문재인 케어로 명명하는 노인, 아동, 여성 등을 포괄하는 전체 국민의 보장성 강화가 이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보험 정책이 나아가야 할 과제는 많다.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보장성을 강화하는 국민의 요구는 커질 것이고, 적정 진료와 적정 수가 보상을 통한 보험기금이나 국고 등 재원의 확충과 효율적 운용, 보편적 의료복지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과 영리병원 원천 금지 등 수많은 정책과제들이 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부담을 낮추고 의료의 질을 높여가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 또한, 어제부터 이틀간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조만간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남북 관계가 개선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한 걸음 더 나아간 성과로 크게 환영할 일이다.
■ 이형석 최고위원
저는 최고위원이지만 광주에서 정치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찬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최고위원님들이 광주 전남에 오신 것을 김영록 지사님과 함께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 굉장히 의미 있는 이곳은 한전 본사다. 참여정부 시절 이해찬 대표께서 국무총리를 맡고 계실 때, 광주?전남 혁신 도시에 한전이 유치될 수 있도록 산파 역할을 하셨다. 그 결과를 직접 보시면서 이곳 한전에서 2020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게 된 점은 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작년 예산정책협의회는 하반기에 진행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 하는 이유는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5월 이전에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그 예산들을 논의하고, 더 효율적인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기 위해 3월, 4월에 집중적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저께 제가 굉장히 흐뭇한 소식을 접했다. 우리 김영록 지사님이 리얼미터에서 매월 조사하는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율에서 9개월 연속 1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전남이 1위고 광주가 2위지만, 0.1%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박수를 부탁드린다. 김영록 지사님 이하 시장?군수님들과 서삼석 도당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지역위원장님들, 그리고 이용재 의장님 비롯해서 도의원 및 기초의회 의원님들께서 그만큼 지역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을 하신 결과라는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셨지만, 전남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이 예타면제 사업에 포함되어 있고, 경전선 전철화사업, 스마트 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 등이 진행될 것 같다. 얼마 전에는 문재인 핵심 공약 사업이었던 한전공대가 나주 혁신도시에 유치되어 진행 중이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소외됐던 지역 발전을 다시 챙기고 박차를 가하는 문재인 정부와 원팀이 되는 전남도가 되셔서 지역주민들에게 앞으로 바람직하고 풍요로운 전남이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김영록 지사님을 비롯한 시장군수님과 서삼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위원장님들께서 같이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전남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서 밤낮으로 일하시는 김영록 지사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서삼석 위원장님께서 작년에 예산을 확보하느라 굉장히 고생이 많았다. 국회에 우리 외교위원님들이 계시지만, 내각에 가계셔서 많이 어려워하셨다. 우리 지역위원장님 내년 21대 다함께 오셔서 개혁입법과 민생법안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
민선 7기를 이끌고 계시는 우리 시장, 군수님들 고생 많으시고, 이용재 전남도의장님을 비롯한 지방의원님들, 정말 우리당의 보배시라 자랑스럽다. 우리 전남 나주 혁신도시가 미래 글로벌 에너지 산업 수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전공대를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우리 이해찬 대표님께서 혁신도시 시정투어와 관련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다. 제가 여기 와서 느낀 것은, 2003년 신정훈 위원장이 나주시장으로 계실 때 광주 전남 혁신도시를 나주로 유치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셨던 기억도 떠오르면서, 지금은 한전공대 유치를 위해 지사님과 시장, 군수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점에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은 도 중심으로 예산정책협의를 진행하지만, 지역현안들도 많이 있다.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시, 군과 당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
2019년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