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대표, 인천지역 지원유세

 

- 이명박·새누리 정권은 총체적 불안정권, 이제는 바꿔야! -

 

민주통합당 손학규 대표는 3일(화), 인천 지역을 방문해 이명박·새누리 정권 심판을 위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날 손학규 대표는 오전 중동옹진 지역에 출마한 한광원 후보와 함께 연안부두 인근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만나 한광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송림로터리를 거쳐, 오후에는 연수구로 이동해 이철기 후보와 청학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유세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야권단일후보자리를 양보한 통합진보당의 이혁재 후보가 참석해 지원유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손 전 대표는 “이명박·새누리 정권은 물가불안, 경제불안, 민생불안, 안보불안 모든 면에서 불안정권이다”라며 민주통합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연수구에 이어 손 전 대표는 계산시장으로 이동해 계양을 최원식 후보와 함께 시장 상인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인천에서의 마지막으로 일정으로 손 전 대표는 효성동 2번 버스 종점에서 신학용 계양갑 후보와 유세를 진행하며 계양구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신학용 계양갑 후보는 유권자들에 지지를 호소하는 자리에서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정권교체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며 “4.11 총선에서 반드시 이명박·새누리 정권을 심판하자”고 이야기 했다.

 

손 전 대표 역시 “신학용 의원이 3선 의원이 될 때 이 세상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며 신학용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줬다.

 

민주통합당은 앞으로 손학규 전 대표의 인천지역 지원유세에 이어 박지원 전 대표 등이 방문해 인천지역의 민주통합당의 후보들과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별첨자료: 손학규 대표 유세사진

 

 

 

 

 

민주합당 인천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