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4일(일) 오전 10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덕수 전 총리의 5.18 민주화운동 능멸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한덕수 전 총리가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멸칭했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시도 하루 만에 광주시민과 5월 영령을 또다시 능멸했습니다.

‘광주사태'는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 '소요'라고 부르던 군사반란세력의 표현입니다. 한덕수 전 총리에게 묻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이 폭동이고 소요입니까?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며 5.18 민주화운동을 기린 것이 1997년입니다. 평생을 정부에서 일한 사람이 이것을 몰랐다니 충격적입니다. 

무지를 넘어 무시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무시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무시입니다. 

더욱이 아직까지도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멸칭한다는 사람이 대체 무슨 이유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려고 했습니까?

한덕수 전 총리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려 하고 통합을 말하는 이유가 내란세력을 용서하자는 뜻이었습니까? 윤석열의 아바타답습니다. 

이것으로 분명해졌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는 윤석열의 대리인으로 윤석열에 대한 국민 심판을 막고 내란 종식을 방해하기 위해 나온 것입니다.

한덕수 전 총리는 5.18을 입에 올릴 자격은커녕 국민 앞에 설 자격도 없는 내란 대행입니다. 한덕수 전 총리는 내란 종식을 방해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기 바랍니다.

2025년 5월 4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