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해철 대변인]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노동 존중 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을 흔들림 없이 이어 나가겠습니다
박해철 대변인 서면브리핑
■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노동 존중 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을 흔들림 없이 이어 나가겠습니다
오늘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의 첫 번째 고위급 정책협의회가 개최됐습니다. 한국노총은 지난 2011년 우리 당의 전신인 민주통합당 출범의 한 축이며, 지난 대선에서도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았던 동지적 관계입니다.
정청래 당대표님께서 한국노총을 찾으셨을 때, 교원 정치기본권 보장과 주 4.5일제 도입을 요구하는 노동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셨고 이어진 협의회에서 해당 현안에 대한 조속한 해법 마련을 당에 지시하셨습니다. 한국노총과 우리 당의 협력관계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장면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노총이 협약했던 7대 핵심과제는 대부분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이미 채택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정·대의 소통을 통해 구체적 성과 도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입니다.
이미 우리 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3개월여가 지난 현재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으며,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개칭하는 법안과 체불임금 근절 법안, 노동이사제 도입 확대 법안 또한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추가적으로 논의된 정년 연장과 교원 정치기본권, ‘정의로운 산업·노동전환대책 특별위원회’설치 등도 조속히 추진하고, 이미 추진 중인 내용에 대해서도 더욱 속도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청래 당대표께서는 회의 말미에, “더 자주 만나고 소통하다 보면, 어려운 의제를 해결할 지혜도 생기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협력도 깊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노총과 더욱 자주 만나고 소통하며 우리 사회가 노동존중사회,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9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