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0월 31일(금)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K문화를 알리는 경주 APEC, K문화관광산업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문화외교의 성과입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천년고도 경주와 함께 K문화가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정치·경제 의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K문화와 K콘텐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린 문화외교의 장이 되었습니다. 

각국 정상들과 외국 방문객들은 신라 천년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경주의 문화유적과 예술 그리고 첨단 K콘텐츠가 어우러진 조화로운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K문화는 문화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며, 대한민국 문화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글로벌 문화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 지역 방문 확대와 지방 관광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세계 수준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문화도시 경주는 그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 될 것입니다. 또한 K문화는 음식, 패션, 게임,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와 융합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K문화관광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께서 말씀하신 문화강국의 꿈은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K문화의 힘은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고, 국가 경쟁력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주 APEC 정상회의가 보여준 문화외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K컬처 300조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이재명 정부와 함께 K문화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관광 발전을 통해 전국 곳곳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