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준현 수석대변인] ‘우리의 목표는 하나’라던 정치검찰의 목표, 이재명 대표 사냥이었습니까?
강준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우리의 목표는 하나’라던 정치검찰의 목표, 이재명 대표 사냥이었습니까?
대북송금 조작에 이어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도 정치검찰이 자행한 조작 날조의 실태가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 진행된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남욱 변호사의 증언이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2022년 9월 당시 대장동 수사를 이끌었던 정일권 부장검사로부터 ‘우리 목표는 하나다. 내려가서 잘 생각해 보라’는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 목표가 무엇이었는지는 굳이 따져볼 필요도 없습니다. 오로지 이재명 대통령을 정치적, 사법적으로 매장시키겠다는 의도였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정일권 검사는 목표가 누구라고 언급한 적 없다는 말로 해명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검찰이 조작행위를 하는 과정에서 국민에 대한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는 사실 역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정일권 검사가 자신을 향해 ‘배를 갈라서 장기를 다 꺼낼 수도 있고 환부만 도려낼 수도 있고, 그것이 우리 권한이다'라는 발언을 한 점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욱 변호사 아이들의 사진을 보여준 것이 흐름상 겁박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모로 가도 이재명 대통령만 잡으면 된다는 검찰의 속내는 오늘 남욱 변호사 증언에서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실제 검찰이 기소한 논리처럼 민간이 이익을 더 많이 가져갔으면 배임이고, 반대로 공공이 돈을 많이 가져갔으면 제3자 뇌물이 됐을 것입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의 진술 또한 회유에 따른 거짓이었다는 의혹도 짙어졌습니다. 윤석열 정권 탄생 후 만들어진 수사팀은 이재명 대통령을 피의자로 말하도록 유도했다는 것입니다.
사건 조작만큼이나 정치검찰의 뻔뻔하고 악랄한 면면도 온 국민이 목도했습니다. 정영학 녹취록에서 위례신도시라는 단어를 윗어르신으로 조작해 마치 이재명 대통령을 지칭하듯 유도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왜 설명을 못하게 하냐며 국민을 대표하는 국정조사위원에게 고함을 내뱉은 강백신 검사의 태도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온 검찰의 민낯을 증명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주권자인 국민의 목표는 분명히 하나입니다. 도려내야 할 환부는 밝히면 밝힐수록 충격적인 조작 실태만 나오는 정치검찰입니다. 부패한 조작검찰 시대의 완전 종식과 건강하고 민주적인 수사 기소 체계의 재확립,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2026년 4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