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임세은 선임부대변인] 괴벨스식 조작과 선동의 자기 고백을 이제 중단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32
  • 게시일 : 2026-04-16 17:06:08

임세은 선임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4월 16일(목) 오후 5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괴벨스식 조작과 선동의 자기 고백을 이제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치검찰 조작 기소 진상 규명 국정조사'를 두고 '괴벨스식 선동' 운운하며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참으로 뻔뻔한 적반하장이자, 이것이야말로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워 벌이는 괴벨스식 선동에 불과합니다.

 

국민의힘은 '거짓말을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는 말을 인용했으나, 정치검찰을 동원한 표적 수사와 무리한 기소, 그리고 이를 통한 정치적 프레임 씌우기는 오히려 보수 정권에서 끊임없이 반복되어 온 구태입니다.

 

지난 수년간 '반복된 주장'으로 거짓을 사실처럼 포장하려 했던 주체가 과연 누구였습니까. 사례만 보더라도 명백합니다. 이른바 ‘이재명 조폭 자금 수수’ 의혹은 선거 국면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확산되었지만, 결국 법원에서 허위사실 유포로 유죄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국민의힘까지 가담한 거짓으로 대선판을 흐려놓은 것은 분명한 사실 아닙니까?

 

또한, 수사 과정에서의 ‘피의사실 유출과 여론몰이’를 통해 확정되지 않은 혐의를 마치 사실인 양 흘리고, 이를 통해 여론을 조작하여 ‘없는 죄도 있게 만드는’ 행위를 자행해 온 것은 누구입니까. 특정 인물과 사건을 겨냥한 수사와 기소를 반복하며, 혐의 입증 여부와 무관하게 정치적 낙인을 찍는 방식이야말로 ‘반복을 통한 사실화 시도’이자 진정한 의미의 선동입니다.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괴벨스식 선전’은 남을 향해 던질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행해온 정치적 행태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는 자기 고백에 가깝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국정조사는 거짓을 끊어내기 위한 자리입니다. 국가 권력이 수사기관을 어떻게 사유화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왜곡과 남용이 있었는지를 투명하게 밝히기 위한 헌법적 절차입니다.

 

국민의힘은 무의미한 정치 공세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왜 수많은 국민이 검찰의 수사 방식에 깊은 의구심을 품고 있는지 겸허히 되돌아봐야 합니다. 진정으로 국익을 위한다면 조작 기소의 진상을 규명하는 국정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대한민국이 진정한 법치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일 것을 촉구합니다.


2026년 4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