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전은수 원내대변인] ‘5공이 민주화의 토대’라는 허화평 씨의 역사 왜곡을 규탄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12

전은수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5공이 민주화의 토대라는 허화평 씨의 역사 왜곡을 규탄합니다

 

12·12 군사반란의 핵심 가담자이자 전두환 정권의 실세였던 허화평 씨가 전두환 정권을 두고 민주화의 토대를 닦고 현대사의 대전환을 이룬 정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전두환 정권은 군사반란으로 권력을 장악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해 수많은 시민을 희생시킨 정권입니다. 이러한 정권을 민주화의 토대라고 규정하는 것은 명백한 역사 왜곡입니다.

 

더욱이 허화평 씨는 12·12 군사반란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비서실장을 지냈고, 이후 허삼수·허문도 씨와 함께 이른바 ‘3로 불리며 정권의 핵심에서 권력을 휘둘렀던 자입니다. 12·12군사반란 및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사건의 재판에서 징역 8년이 확정된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헌정질서를 파괴한 군사반란과 내란이라는 법원의 판단은 한 개인의 궤변으로 뒤집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법의 심판을 받고도 사면으로 풀려난 인물이 이제 와 자신이 몸담았던 정권을 미화하며 국가폭력으로 가족을 잃은 5·18 유가족에게 또다시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

 

이런 자를 국회 토론회에 초청해 예우하고 현직 대통령의 영정사진을 국회 내 집회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이 바로 금도를 잃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입니다.

 

허화평 씨는 역사를 왜곡하고 군사독재를 미화하는 발언을 즉각 중단하고, 5·18 유가족과 국민 앞에 사과하십시오.

혐오와 역사 왜곡을 정치의 도구로 삼는 이진숙 의원 역시 마땅히 그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20269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