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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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2-01-07 17:45:27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 인사말

 

일시 : 202217() 오후 3

장소 :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 홀

 

이재명 대통령 후보

 

자랑스러운 우리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시당위원장님, 기동민 위원장님,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해 주시는 공동선대위원장님과 그리고 우리 선대위를 구성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든든합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박수 한번 드리겠습니다.

 

원래 선대위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선거운동을 어떻게 하는지를 보면 집권 후에 어떻게 하는지가 다 보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당의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께서 다리 부상을 입고 이렇게 휠체어를 타시고도 정말 11초를 아껴가면서 선거운동에 열성이시고, 우리 당 선대위를 정말 물샐틈없이 단일한 대오를 확실하게 단결시켜서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나아갈지를, 국가 경영을 어떻게 할지를 정말 잘 보여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 송영길 대표님, 상임선대위원장님의 발목 투혼 정말 응원합니다. 박수 한 번 부탁드립니다.

 

우리 국민들 보시기에 우리 민주당 선대위가 아주 든든하게 보일 겁니다. 국가가 언제나 좋은 시기만 있는 건 아니고 위기를 겪게 되는데, 진정한 리더의 능력은 위기 때 발현됩니다. 위기를 그냥 이겨내는, 견뎌내는 것을 넘어서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새로운 도약의 토대로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은 결국 그 구성원들의 단결된 힘과 각오, 열정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송영길 선대위원장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특히 다른 데 비교하니까 정말 잘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박수 한 번 주십시오.

 

제가 이 자리에 잠깐 일종의 해명 말씀을 하나 드려야 합니다. 무엇이냐면 '다른 시도당 선대위 발족식에는 안 오더니 왜 서울시당만 갔지? 서울시를 특별 대우하나? 안 그래도 우리는 특별자 없어서 섭섭한데 서울만 간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면, 이번 매타버스 시즌 2’ 첫 출발지가 서울이고, 서울의 첫날이 마침 서울시당 발족식이어서 제가 참여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니까 전국에 계신 다른 시도당 선대위 여러분,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 세상의, 우리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원리가 저는 공정성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섭섭해도 안 되고, 누군가가 억울해도 안 되지 않겠습니까? 언제나 공정한 룰에 의해서 공정한 기회를 드리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 말씀하셨지만, 서울에서 이기지 못하면 전체 선거에서 이기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반드시 서울에서 이겨야 하는데 상황이 매우 나빴지만, 이제는 다시 우리 국민들께서 새로운 기대를 조금씩 회복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다 우리 송영길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당의 여러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기동민 시당위원장님을 포함한 서울시당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정말 각고의 노력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부족한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나 옳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정치나 행정의 최종 목표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가를 더 낫게, 더 발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념을, 우리의 가치를 관철하는 게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국민, 국민 우선, 국리민복이라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가는 과정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가다 길이 막히면 우회로, 걸어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걸 바꿨다고 비난한다고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게 바로 실용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모든 자원과 모든 역량을 오로지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다 동원해야 합니다. 그래서 '진영을 가리지 말고 정책과 사람을 최대한 쓰자' 맞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이 가진 가장 유능한 자원을, 가장 좋은 정책을 구별하지 말고 적용하고 실행해서 정말 민주당 정부가 우리의 삶을 바꿨다. 대한민국을 새로운 반석 위에 올려놨다고 이야기 들을 수 있도록 우리가 준비해야겠습니다.

 

제가 사실은 오늘 아침에 닷페이스라고, 거기 출연한 것 때문에, 지금 어디에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왜 거기를 출연했냐. 사실 제가 얼마 전에는 '또 왜 디씨인사이드, 펨코 이런 데에다가 글을 올리냐, 왜 그 사람들이 쓴 글을 같이 보라고 그랬냐' 이런 비난이 한창 쏟아졌습니다. 제가 이 현상을 보고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도 보면 선대위에 청년들이 많지 않습니까? 왜 청년인가? '청년들이 지지를 안 하니까 청년들한테 잘 보여서 청년의 표를 좀 많이 받아봐야지' 이런 얄팍한 생각 때문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기성세대들은 사실 고도성장의 기회를 누리고 살았습니다. 우리 송 대표님도 그러지 않았습니까? 우린 실패해도 다른 것을 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웬만한 대학의 웬만한 학과를 나오면 웬만한 회사에 취업해서 정년이 보장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큰 차이도 없었습니다. 경쟁에서 밀려도 그다음 선택할 게 얼마든지 있었고 큰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기성세대들은 많은 기회를 누렸고, 또 그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서 정말로 많은 성취를 이뤄냈고, 또 그래서 기득의 위치에, 기득의 권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동안 간과한 게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면, 공정성이라고 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잠시 잊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결국은 기회를 누리면서도 거기서 파생될 수 있는 이 부작용들을 우리가 외면한 결과로 너무나 많은 불공정이 발생했고, 너무나 많은 격차가 생겼고, 결국은 엄청난 양극화라고 하는 것이 결국 성장을 깎아 먹는,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는 지경에 이르러서 결국은 저성장의 늪에 빠졌습니다.

 

그 결과가 기회가 줄어들었고, 우리 기성세대들은 일정한 자리에서 기득의 지위를 누리지만, 새롭게 사회에 진입하는 청년 세대들은 다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작은 기회를 가지고 너무 많은 사람이 격렬하게 경쟁했고, 경쟁에서 지는 것은 곧 탈락, 도태를 의미하는 그런 엄혹한 환경이 됐기 때문에 결국은 오징어 게임속의 참가자들처럼 편을 나눠서 싸우게 된 것입니다. 경쟁이 전쟁이 되어 버렸습니다. 친구 간의 협력적 경쟁이 아니라 적대적 경쟁이 벌어지는, 적이 되어가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도권의 청년과 지방의 청년들이 다투고, 남성 청년과 여성 청년이 또 다투고, 그것을 마치 당연한 것처럼 여기는 일부 정치 세력들은 그것을 부추기면서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다 보니까 점점 적대성이 강화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문제 접근을 좀 다르게 하자, 이쪽을 편들어서 이쪽의 문제를 해결하고, 저쪽을 편들어서 저쪽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들이 소위 우리 존경하는 우원식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들 아닙니까? 약자가 되어가지고 약자들끼리 살아남겠다고 들간의 싸움이 벌어졌는데, 이 상황을 우리가 한쪽을 편들어서 다른 쪽을 비난하거나 배제할 것이 아니라 그러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게 우리가 할 일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면서도 계속 비난한다고 오죽 걱정되면 대표님도 사실 그 걱정 메시지 저한테 보내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저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성을 회복해서 우리 사회가 가진 자원과 기회가 제대로 쓰이게 하는 것, 제대로 효율을 발휘하게 하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누리면서 열정을 발휘하게 하는 것, 이것이 하나의 성장의 새로운 토대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는 아까 기후운동 하는 분도 계시던데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기후 위기, 에너지 대전환, 또 디지털 전환이라고 하는 이 위기 국면들을 국가의 대대적인 역할 강화를 통해서 성장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 루트를 통해서 우리가 성장을 다시 회복할 수 있고, 이 성장의 기회와 결과들을 공정하게 나눔으로써 우리 청년들도 한 번의 경쟁에서의 패배가 도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넘치는 그런 세상 우리가 꼭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이번 39일에 결정됩니다. 정쟁으로 남을 헐뜯기나 하고, 타인의 실수를 이용해서 반사적 이익을 누리는 이 구태정치의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더 잘하기 경쟁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로 갈 것인지, 무능한 복수를 선택할 것인지, 유능한 희망을 선택할 것인지가 39일에 결정됩니다. 우리는 국민에게 미래를, 희망을 만들어 드려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새로운 역사를 향해서, 손잡고 함께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서울시당 기동민 위원장님과 지역위원장님들, 선대위 관계자 여러분, 오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다쳐서 휠체어를 타보니까 정말 귀찮고 불편한 것이 많습니다. 존재가 의식을 규정하는 것처럼 장애인들의 입장에 섰을 때 건물의 접근도가 얼마나 불편한지가 그냥 지나갈 때는 못 봤던 것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런 아픈 서민들 속에서 살아오셨고 그들과 함께 싸워오면서 여기까지 온 정치인이기 때문에 그 아픈 데서 함께 바라보고 공감해서 장애 없이 모두가 접근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빌딩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의 모든 사회를 가로막는 특권과 반칙의 벽을 뚫고 기회가 풍부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기동민 위원장이 기동성 있는 민주당 선대위를 만들어서 잘해주시리라 믿고 불과 4~5년 전에 문재인 후보님을 든든하게 뒤에서 받쳐주던 기동민 위원장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우리 문재인 정부의 마무리와 성공을 잘 계승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보다 나은 새로운 민주정부를 같이 만들어나갑시다.

 

백범김구기념관에 왔는데 '백범'이라는 호의 유래를 아십니까? 청산리전투의 영웅이신 김좌진 선생님의 호가 '백야'입니다. 그런데 김좌진 장군님과 같이 감옥에 갇히셨을 때, 김구 선생께서 '호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물어봤더니 ''은 우리 백의민족 백성을 의미하고, '''야근한다. 단련시킨다'라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부족해서 우리가 나라를 잃었던 슬픔을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배우고 훈련하고 조직되어야 한다고 해서 '백야'라고 진 것을 보고 '저는 백범이라 하겠습니다'라고 하셨답니다. 평범한 우리 시민 백성들의 모임 '백범', 백범들이 모여서 새로운 나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임시정부를 만들고, 그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민주공화국,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그 현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성남시장을 맡겼더니 청년기본수당을 비롯해서 기초자치단체의 성남의료원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내고, 경기도를 맡겼더니 경기도를 최고의 지방자치도로 만들었던 이재명 후보, 대한민국을 맡기면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것이라 확신합니다. 권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저희 민주당에게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 대한민국을 새롭게 대전환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과 함께 꿈꿔봅시다. 그 선봉에 든든한 기동민 위원장과 서울시당 선대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발대식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호중 원내대표

 

존경하는 서울시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중앙당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재명 후보님과 상임선대위원장이신 송영길 위원장님을 잘 모시고 여러분과 함께 39일 대통령선거에 승리를 위해서 부지런히 뛰어나갈 준비를 다 마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윤호중입니다. 다시 한번 인사 올리겠습니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대선 61일을 앞둔 날입니다. 오늘, 이 뜻깊은 날에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선대위가 힘찬 출발을 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출범식을 준비해주신 기동민 시당 선대위원장님과 모든 시당 관계자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대위에서 1인 가구, 청년·실버세대, 탄소중립 운동을 쭉 해오신 분들의 마음을 다 모아서 나를 위한서울을 위해, 6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들었습니다. 또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오신 활동가분들을 선대위에 모셨다고 합니다. 기동민 위원장님 이름처럼 기민하고 역동인 선대위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또 서울의 내일의 모습을 미리 앞당겨서 이 자리를 통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출범식이 아닌가 하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사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저희는 시민 여러분들로부터 매서운 회초리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숱한 반성과 성찰을 했고, 또 그 결과를 이재명 후보님의 미래 비전과 정책으로 담아서 서울시민 여러분의 민심을 다시 얻기 위해서 정말 낮은 자세로 그 비전과 정책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이 시민 여러분이 다시 한번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이루어지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그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여러 선배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낮은 자세 그리고 더 절실한 마음으로 우리의 역량을 보여드린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정책과 비전으로 다시 일어서서 이재명 후보님과 함께 전진해 나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이재명 후보께서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그야말로 실적으로 성과로 실력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숱한 위기가 있었지만, 그 위기를 항상 기회로 바꾸어 내면서 지금까지 이렇게 당당한 국가의 지도자 역할을 하겠다고 나오시기까지 되었습니다. 이런 이재명 후보가 앞으로 닥쳐올 여러 위기,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새로운 대한민국 또 대전환에 성공한 선도하는 나라, 앞서가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곁에 서울시민 여러분과 서울시당 당원 여러분께서 함께하고 계시는데 저는 매우 든든하고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일을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기동민 선대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선대위가 똘똘 뭉쳐서, 단결해서 더욱더 단단한 모습으로 우리 서울시의 시민 여러분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기를 바라면서 다시 한번 서울시당 더 앞으로, 더 제대로 서울선대위의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17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