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선대위 남부권경제대책위원회 출범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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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2-01-13 16:37:09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선대위 남부권경제대책위원회 출범식 인사말


 

일시 : 2022113일(목) 오후 3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이재명 후보의 국토대전환을 이끌어 주실 남부권경제대책위원회가 오늘 출범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겠습니다. 재선 의원이었고 대구 경제부시장으로 일하시며 협치를 몸소 실천해오신 홍의락 전 의원님께서 위원장직을 맡아주셨고, 산업연구원장을 역임하셨던 장지상 경북대 교수님,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님, 이창용 지방분권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님께서 공동위원장을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주신 이광재 의원님, 위성곤 의원님, 오영훈 의원님, 백혜련 최고위원님, 감사합니다. 이틀 전에 지자체 간 초광역 발전계획과 사업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2개 이상의 지자체가 공동으로 광역 사무를 처리하는 제도적인 틀인 지방자치법이 오늘부터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이런 법을 활용해서 메가시티를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부울경과 충청권, 대구경북권, 호남권, 강원권의 메가시티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가 당 대표가 되고 나서 51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뵈었을 때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편입 필요성을 대통령께 공개적으로 요청드렸습니다. 1차 계획에 빠졌던 것이 2차 계획에 포함돼서 달빛 철도가 추진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동과 서, 호남과 영남 간에 직접적으로 연결된 인프라가 매우 취약하고 모두가 서울을 통해서 가야 합니다. 지금도 부산에서 광주로 가려면, 대구에서 광주로 가려면 서울, 김포공항으로 와서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조입니다. 이를 변화시켜서, 횡적으로 연결돼서 서울을 통하지 않고도 지방끼리 협력해서 시너지가 나올 수 있는 경제·문화 교류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남부권이 영호남을 넘어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에 거제, 남해와 여수 간에 해저 터널도 제가 강력히 요청해서 들어가게 됐습니다. 앞으로 목포에서부터 부산까지 연결되고, 제주와 연결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만 모두가 이렇게 연결돼서 지방 스스로 서울과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발전하고, 바로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컬시대, 글로벌과 로컬이 연결되는 시대를 만들어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구의 통합 신공항이 이제 기부대 양여방식으로 지금 의성 쪽에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만 그 부지를 어떻게 활용해서 대구경제 발전의 계기로 삼을 것이냐, 사실 광주공항도 지금 군공항을 이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군공항을 무안에 이전하느냐, 아니면 고흥으로 이전하느냐 하는 여러 가지 대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센티브를 결합시켜서 주민들의 수용성을 기초로 추진해야 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수원 공군비행장도 화성 이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도 민간 공항과 함께 문제를 풀어내야 됩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해묵은 과제들, 가덕도 신공항의 조속한 추진, 이런 지방의 인프라를 계기로 지역 발전 거점을 만들어내고 메가시티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연결해내야 된다고 봅니다. 여러분이 오늘 이 모임을 통해서 남부권이 수도권과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활동과 내용을 열린 자세로 수용해서 선대위 정책본부와 연결하고, 우리가 만약에 다시 국민의 신임을 얻게 된다면 새로운 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2022113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