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선대위 장애인위원회 발대식 인사말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선대위 장애인위원회 발대식 인사말
□ 일시 : 2022년 1월 13일(목)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을 축하드립니다. 500만 장애인들을 위해 민주당 장애인위원장으로 항상 헌신하고 계시는 윤희식 위원장님과 함께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이수진 위원장님, 최혜영 의원님, 김영진 사무총장님, 김종민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님 감사합니다.
확실히 존재와 의식이 필요한 것처럼, 한번 해보니까 안 보이는 것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행사장을 많이 봤는데 이렇게 경사로가 있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국회에는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가 인천시장때도 송도에 신건물을 질 때 BF 인증을 다 받도록 했습니다. 장벽이 없는 베리어 프리 건물이 생각보다 안 되어 있어서, 이제 우리 이재명 후보는 베리어 프리를 넘어선 유니버설로 어떤 형태든지 접근이 가능한 그러한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장애를 겪고 있기 때문에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 구축을 위해 저희에게 힘을 모아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 발달장애인 예산만 보더라도 2018년도에는 85억이었는데, 2021년도에 1,512억으로 18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부족함이 있지만 발달장애돌봄 시간문제도 이번 예산안에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미흡한 점이 있지만 발달장애 부모님들께서 추운 곳에서 농성하다가 고맙다고 박수를 쳐주셔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여러 가지 장애 유형별로 챙겨야 할 것이 많습니다. 저는 우리 송암 박두성 선생님께서 훈맹정음을 만들어서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글자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송암 박두성 선생님이 강화도 교동 출신입니다. 그래서 송도에 문자박물관이 만들어집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여러 가지 배려를 저도 경험을 해봤습니다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장애인 돌봄비중에 대한 여러 가지 소확행 공약부터 준비했습니다. 중증장애인 24시간 지원서비스 체계와 고령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재활서비스 등 여러 가지 맞춤형, 가성비가 높은 그런 서비스나 행정들을 우리가 계속 개발해서 실제 현장과 유리되지 않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이재명 후보의 19번째 소확행 공약이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 구축‘이었는데 이런 것처럼 하나하나 생생하게 우리 윤희식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같이 제안해 주시고 수렴해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특수학교 학생들의 특수학교를 만드는 것을 혐오시설이라고 반대하는 주민들을 설득해서 만들어내는 스토리가 영화로 되기도 했습니다만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특수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장애인학교 학부모, 종사자분들과 끊임없이 소통을 해왔다고 합니다. 특수학교 학생들의 어려움을 듣고 치과치료 이동검진 서비스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를 겪어보면 머리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디테일에 강하고 기초자치단체장도 해보고 광역자치단체장도 해봐서 종합행정에 대한 마인드가 아주 뛰어납니다. 경험이 쌓여 있기 때문에 장애인위원회를 통해서 조금 더 피부에 와닿는 현실과 유리되지 않는 장애인 복지 정책이 많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55일 남았는데, 문제는 제가 이렇게 다쳐서 정말 매일매일 긴장되는 생활입니다. 집에서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어서 파스 붙이면 나을 줄 알았는데 3~4일이 지나도 앉기가 너무 힘들고 아파서 엑스레이 찍어봤더니 꼬리뼈에 금이 간 것이었습니다. 지금 앉아 있기도 불편합니다. 그래도 제가 이를 악물고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이재명 후보도 미흡한 점도 있지만, 거꾸로 갈 수는 없습니다. 검사만 하면서 사람을 잡아 구속시키고 수사만 하던 사람에게 우리 장애인의 복지 문제와 같이 아주 세부적인 것을 맡기기에는 역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거꾸로 갈 수 없습니다. 앞으로 갑시다.
그리고 제멋대로 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해서 국가를 위하는 수단적 존재인 국민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대통령, 나를 위한 대통령, 나를 위해 이재명으로, 장애인을 위한 이재명으로 함께 해 봅시다. 제가 한번 구호를 외쳐보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제대로! 장애인을 위해’ 하면 ‘이재명!’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제대로! 장애를 위해! 이재명!”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