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 국감 향응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99
  • 게시일 : 2007-10-29 09:23:10

- 한나라당 국감 향응 사건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

 

한나라당 의원들이 피감기관으로 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성상납 의혹까지 받고 있는 ‘한나라당 국감 향응 사건’이 서로 상반된 주장들이 나오고 있어 검찰 수사를 통한 진실 규명이 시급하다. 한나라당 임인배 위원장은 의원들끼리 한 잔 하자고 하고 N단란주점으로 갔다고 주장했지만 피감기관 관계자에 의하면 피감기관 직원이 이 술집으로 안내했다는 것이다. 또한 같은 단란주점 업주는 접대부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임 위원장은 26일 해명에서 누군가 전화로 불러서 3명의 여종업이 들어 왔었다고 한 바 있다. 서로 말이 맞지 않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애초 동아일보에 의해 의원들의 술자리 장소로 지목됐던 A주점 업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업계에는 "의원들이 술을 마신 곳은 A주점이고 모두 아가씨를 데리고 인근 모텔로 2차까지 나갔다더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돌고 있다고 한다. 같은 언론사 27일자 보도에도 "지금은 말을 바꾼 A주점 업주로부터 '22일 국회의원 6-7명과 연구단지 관계자 등 10명이 찾아와 양주 6-7병을 마신 뒤 의원 2명이 2차를 갔다'는 말을 구체적으로 들었고 남자종업원도 인상착의까지 설명하면서 '의원이라는 2명을 직접 모텔까지 데려다줬다'는 말을 되풀이했다"고 취재과정을 설명했다. 사건 파문이 커지자 업소 측과 말을 맞추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N단란주점에서는 한나라당의원 등이 술을 마신게 분명하고, 위 보도가 사실이라면 A단란주점에는 다른 의원이나 수행원 또는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있었을 수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할 부분이다. 


A주점 인근 모텔의 복도나 엘리베이터 등의 CCTV 분석과 업계에 도는 소문의 진위 규명을 위해 유성지역 주점 업주나 종업원들에 대한 조사도 이뤄져야 할 것이다. 검찰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실 규명을 촉구한다.


2007년 10월 29일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전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