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해철 대변인] 국방부 청사의 복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보 체계를 정상화하는 첫걸음입니다
박해철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방부 청사의 복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보 체계를 정상화하는 첫걸음입니다
국방부가 4년 만에 용산 옛 청사로 복귀합니다. 국가 안보의 심장부에 똬리를 틀었던 전직 대통령의 ‘호화 침실과 편백 사우나’ 등 비정상적인 시설들이 마침내 철거되고, 뿔뿔이 흩어졌던 국방부 직할 부대들도 비로소 제자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면 참담한 흑역사입니다.
명태균 개입설, 무속인 개입설 등 온갖 의문투성이였던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대한민국의 안보 공백과 천문학적인 혈세 낭비를 불렀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일어날 수 있는 엄중한 정권교체기에, 국방부와 합참은 물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까지 아무런 준비 없이 군사작전 하듯 쫓아내며 국가 안보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습니다.
비용은 또 어떠합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전 비용이 497억 원이라 우겼지만, 이번 국방부 청사 복귀 예산만 206억 원이 추가로 투입되었습니다. 권력자의 아집 한 번에 공중분해 된 국민의 피 같은 혈세는 가늠하기조차 어렵습니다.
민주당은 국가 안보를 흔들고 혈세를 낭비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이미 ‘관저 이전 봐주기 감사’를 주도했던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이 구속되었습니다. 지난 22일에는 김건희씨가 147일 만에 특검에 출석해 관저 공사 수주 개입 및 금품 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관저 공사에 사적 인연을 동원해 특혜를 주고 뒷돈을 챙겼던 추악한 국정농단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방부 복귀는 훼손된 안보 정상화의 첫걸음입니다. 특검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권력을 사유화하여 국민의 혈세를 탕진하고 국가 안보를 붕괴시킨 자들을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하여 법의 심판대에 세우십시오.
민주당은 국방부의 청사복귀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사복귀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보 체계를 정상화해 국가안보가 굳건히 확립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7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