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대정부질문에서 사적 화풀이를 한 한동훈 의원, 정치검찰의 민낯이자 몰락의 이유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11

이주희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9월 11일(금) 오전 11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정부질문에서 사적 화풀이를 한 한동훈 의원, 정치검찰의 민낯이자 몰락의 이유입니다 

 

어제 한동훈 의원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은 질의가 아닌 난동에 가까웠습니다. 산적한 국가 현안은 온데간데없이, 직전 열린 자신의 기자회견에서 벌어진 일을 빌미 삼아 본회의장을 사적 분풀이장으로 전락시켰습니다.

 

한 의원은 대정부질문 전 기자회견 당시 자신에게 비판적인 질문을 한 사람이 총리실 관계자라며, 사진과 문자 메시지 사진을 꺼내들고 한성숙 국무총리를 다그쳤습니다. 한 의원님 그 문자 메시지의 출처는 어디입니까? 질문자의 신원을 기자들이 확인해줬다고 한 한 의원의 말은, 한 의원이 정치검찰 시절 유착했던 언론인들과 국회에서도 부적절한 공조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어제 한동훈 의원의 대정부질문에 임하는 태도는 경악스러웠습니다. 총리의 답변을 시작도 전에 차단하거나 중간에 말을 끊으며 윽박질렀고, "이러다 다치십니다"라는 협박마저 서슴지 않았습니다. 항의하는 동료 의원들을 조롱한 것도 모자라, 발언 종료 후 단상에 다시 올라가 국무위원석을 향해 고성을 지르는 등 국회와 국무위원을 철저히 무시하는 난장판을 연출했습니다.

 

어제 국회의원으로서의 품격을 내팽개친 한동훈 의원에게서 정치검찰의 오만한 민낯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논리 대신 윽박을, 토론 대신 협박을, 경청 대신 독선을 택한 야만적 태도야말로 국민이 정치검찰에 대한 심판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정치검찰의 끝판왕 한동훈 의원, 정치검찰 몰락의 이유를 완벽히 보여주었습니다.

 

2026년 9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