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성회 원내대변인] 내용도 태도도 낙제점이었던 대정부질문, 국민의힘은 대안과 품격을 갖춘 의정활동에 나서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12

김성회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내용도 태도도 낙제점이었던 대정부질문, 국민의힘은 대안과 품격을 갖춘 의정활동에 나서기 바랍니다

 

야당의 대정부질문은 정부 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과 국정을 책임지는 국무위원을 존중하는 '태도'가 있어야 합니다. 사흘간 이어진 국민의힘의 대정부질문에는 둘 다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질문에 내용이 없었습니다. 국정에 하루가 바쁜 국무위원들을 불러 세워놓고 지난해 대통령 아들의 결혼식 축의금 액수를 물었습니다. 820조 원 예산안이 걸린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와 무관한 인사 의혹이 등장했습니다. 추측과 뒷말이 질문을 대신했습니다.

 

태도는 더 문제였습니다. "전과 34"이라는 말이 나왔고, 총리 면전에 대고 "투기꾼이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국무위원들을 향해서는 "군대를 안 갔다 와서 국방에 무지하다", "무식한 소치"라고 했습니다. 국회의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중재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외교·안보도, 경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분야에 상관없이 사흘 내내 민생은 없고 정쟁만 남았습니다.

 

정기국회가 시작되었고 추석이 코앞입니다. 국민은 물가와 일자리를 걱정하며 명절을 맞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생각해 남은 정기국회 기간만이라도 의미 있는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 국무위원을 존중하는 태도라는 기본으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20269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