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주진우 의원은 언제까지 수준 낮은 정치를 하실겁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12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주진우 의원은 언제까지 수준 낮은 정치를 하실겁니까

 

주진우 의원이 발표한 자료의 정체가 탄로났습니다. 근무일지가 아니었습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자의 활동기록지였습니다. 거기 적힌 결석은 장애인 당사자가 그날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는 표시입니다. 그 한 줄을 근태 엉망으로 바꿔 배포했습니다. 문서의 주어도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은 한동훈 의원처럼 검사 출신입니다. 기록의 주체와 대상을 못 읽는 검사가 사람을 기소해 왔습니다. 실수라면 자격 미달입니다. 알고도 뿌렸다면 조작입니다. 둘 중 하나를 골라 국민 앞에 답하십시오.

 

가장 짓밟힌 쪽은 해당 당사자입니다. 아파서 나오지 못한 날, 가족 사정으로 쉰 날이 기록지에 결석으로 남았습니다. 그 하루가 국회의원 손에서 상습 결근이라는 자극적 제목이 됐습니다. 아픈 날을 정쟁의 재료로 팔았습니다. 발달장애 가정이 모여 만든 기관의 기록을 이렇게 쓰고도 정치를 말합니까.

 

수법은 익숙합니다. 자료를 자르거나 뒤집어 제목을 만들고, 언론이 받아쓰면 끝입니다. 정정은 늦게, 작게 나옵니다. 한동훈 의원은 유출된 문서를 읽고, 주진우 의원은 당사자를 바꿔 비난하기 위한 문서를 뿌립니다. 검사 시절 익힌 기술을 나란히 재활용합니다. 소속만 다르고 손버릇은 쌍둥이입니다.

 

자료요구권은 훈장이 아닙니다. 국민이 맡긴 권한입니다.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받아낸 장애인 기록을 왜곡해 한 가정을 두들기는 데 썼습니다. 권한 남용입니다. 국회의 이름으로 약자의 기록을 꺼내 흔든 행위, 책임이 따릅니다.

 

주진우 의원에게 요구합니다. 당장 사과하십시오. 후보자 가족보다 먼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에게 사과하십시오. 자료의 입수 경로와 해석 과정을 공개하십시오. 사과가 없다면 법적 조치가 뒤따릅니다.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은 왜곡을 덮어 주지 않습니다.

 

언론에도 요구합니다. 확인 없이 받아쓴 보도를 즉시 정정하십시오. 기사 한 줄이 돌봄 노동자와 이용자 전체에 대한 편견으로 번집니다.

 

주진우 의원은 저급의 정치를 언제까지 할 생각입니까. 검증은 자료를 읽는 데서 시작합니다. 읽지도 못할 자료라면 꺼내지 마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사실로 검증하고 사실로 되돌려주겠습니다.

 

20269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