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송평수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서른 여덟 김다운씨의 죽음 앞에 다짐합니다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30
  • 게시일 : 2022-01-04 13:56:48

송평수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2114() 오후 150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서른 여덟 김다운씨의 죽음 앞에 다짐합니다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


새해 첫 출근일, 우리는 또다시 일하다가 목숨을 잃은노동자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깝다라는 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참담한 사건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한전의 하청 업체에서 근무했던 이른바 하청 노동자입니다. 10m 높이의 전봇대에 올라가서 작업 하던중 22천 볼트의 특고압 전류에 감전되어 결국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회사는 그 어떤 안전 수칙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고압 전기작업에 쓰이는 고소 절연 작업차가 아니라 일반 화물차에 타도록 했으며 21조 규칙도 무시되었습니다. 하청노동자의 손에는 절연 장갑이 아닌 면장갑이 끼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기본 안전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 회사는 돈이 별로 안 되는, 135천원 짜리 아무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작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가 말한 그 간단한 작업때문에 결국 서른여덟 김다운 씨의 목숨이 희생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반복되는 이 사건들의 근본 원인이 비용을 이유로 안전 책임을 떠넘기는 위험의 외주화에 있다고 지적해왔습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비용으로 바라보는 풍토를 뿌리 뽑지 않는다면 세계 10위 경제 강국이라는 트로피는 그저 부끄러운 허상일 뿐입니다.

사람은 살기 위해 일합니다. 죽기 위해 출근하는 노동자는 없습니다.

 

앞으로, 제대로. 우리 사회의 모든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땀 흘려 일하는 시민들의 삶을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규칙을 지켜 손해 보지 않고, 규칙을 어겨 이익을 볼 수 없는 사회를 약속합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14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