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지은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램지어 교수의 반복되는 망언을 규탄하며 논문 철회를 촉구합니다
최지은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월 6일(목) 오후 3시 2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램지어 교수의 반복되는 망언을 규탄하며 논문 철회를 촉구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 규정했던 친일학자 마크 램지어 교수가 이번에 또다시 ‘강제 징용은 거짓’이라는 망언을 이어갔습니다. 왜곡된 역사의식과 편파적 연구로 국내외의 거센 비판을 받고도 반성은커녕 거짓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어제(5일) 하버드대 홈페이지에 게재한 논문에서 그는 위안부 강제 징용설을 부정했습니다.
“종전 후 35년 동안 (강제 징용을 입증하는) 어떤 증거도 없다”며 “일부 한국인 여성이 이를 주장하기 시작했을 뿐”이라는 황당한 주장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작년 2월 램지어 교수의 거짓 논문을 철회해야 한다는 서명에 2천명이 넘는 학자들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동료 교수들의 거듭된 항의에도 불구하고 램지어 교수는 여전히 부끄러운 줄 모릅니다. 학자로서의 균형적 시각을 버린 채, 줄곧 일본 극우세력의 입장만 대변하고 있습니다.
2000년 12월, 도쿄에서 열렸던 ‘여성국제전범법정’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증거는 충분히 드러났습니다.
민간법정은 최종 판결문에서 “일본군 성노예 제도하에 희생당한 여성을 기리려고 한다”며 진실을 밝힌 피해자들을 ‘이름 없는 영웅’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어제(1월 5일)는 ‘위안부’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리며 수요시위를 시작한 지 30년이 된 날입니다. 일본군의 전쟁범죄로 인해 원하지 않았지만 ‘이름 없는 영웅’이 될 수밖에 없었던 분들이 여전히 살아계십니다. ‘살아있는 역사’를 지우려는 램지어 교수는 학자이기 전에 인간으로서도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위안부 문제는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 가야 할, 여전히 진행 중인 문제입니다.
램지어 교수는 즉각 논문을 철회하고, 왜곡된 거짓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죄하기 바랍니다.
2022년 1월 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